행사안내 주요 기사

[행사안내] 2024, 제 6회 적도문학상 공모
[행사안내] 2024, 제 6회 적도문학상 공모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한국문학 단체인 《한국문협 인도네시아지부에》서 우리 문학의 맥을 잇고 발전시켜 나갈 우수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2024년 「제6회 적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신인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 문학상에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응모 대상: 미등단 신인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에 거주하는 성인 2. 부 문: 시, 소설, 수필(전 부문 자유주제) 3. 응모 방법: 시(3편 이상), 수필 2편, 단편소설 1편 4. 분 량: 시는 자유분량, 수필은 A4 기준 2매(글자 11p), 소설은 1만자 내외 5. 공모기간 및 접수: 2024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 이메일 접수 munhyup2022@outlook.com 6. 시상 내역: 수상자 발표 2024년 6월 하순경, 시상식은 별도 공고(8월 하순경) 적도문학상: 대상 1명(상금 1천만 루피아) 최우수상 총 3명: 부분별 1명(상금 5백만 루피아) 우수상 총 3명: 부분별 1명(상금 3백만 루피아) 장려상 총 3명: 부분별 1명(상금 2백만 루피아) ※응모작에 따라 부문별 수상자가 달라질 수 있음 7. 주의 사항 ◆응모작은 반드시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함, ◆표절 및 저작권 시비가 있는 경우, 당선취소 됨 ◆응모작에는 별도의 용지에 주소 및 연락처 기재 (연락처가 불분명할 경우 접수불가) ◆당선작의 저작권은 작가와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공유 8. 특 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등단작가의 예우 ◆당선작가 전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가입자격 부여 9. 문 의: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사무국 +62831 1513 8818, +62819 3117 3661 인도네시아지부 후원: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한인 문예총/ 한인포스트/ PT. CIPTA ORION METAL
한-인니 수교 50주년 협력 포럼, 이달 30일 자카르타서 열려
한-인니 수교 50주년 협력 포럼, 이달 30일 자카르타서 열려
양국 정부, 기업, 문화 예술인 총출동 한-인니 외교 관계, 아세안 중심성 강화를 위한 협력, 경제협력 등 논의 한-인니 수교 50주년 협력 포럼이 11월 30일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K-Wave & I-Wave, 내일을 위한 동행(K-Wave & I-Wave, Together for the Future)’을 메인 테마로 하여 ㈜헤럴드(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인니 양국의 외교, 문화 협력 및 아세안 차원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오전 세션과 한-인니 경제 협력 관계 전반을 토론하는 오후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세션에는 한국측 연사로 이경수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전 외교부 차관보), 신윤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엄강심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방문교수, 구보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교수, 고영경 고려대 아세안문제연구원 교수와 인니측 연사로는 디노 빠띠잘랄 FPCI 의장(전 외교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기차, 신수도 인프라, 금융, 기후 변화 협력, 창조 산업 협력 방안 등 각 경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양국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며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데일리인도네시아]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3 ROUND' 내달 21~22일 자카르타에서 열려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3 ROUND' 내달 21~22일 자카르타에서 열려
한-아세안 청년간 음악을 통한 교류의 장 마련 주아세안대표부에 따르면, 한-아세안 국가들의 음악적 소통을 위해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3 ROUND in Indonesia」가 10월 21일(토)-22(일) 양일간 자카르타 북부 안쫄에 위치한 'Ancol 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 정부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1990년부터 조성한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KBS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한국 외교부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후원한다. 한-아세안협력기금은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해 1990년 조성된 국제기구 분담금 형태의 한국정부 공여금으로, 공공보건, 교육훈련, 문화관광, 경제, 환경, 재난관리 등 제반 분야의 한-아세안 양측이 합의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국 정부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으로 1990년부터 2022년기간에 누적 공여액 약 1억 5,300만불(약 420여 건의 협력 사업 이행)을 공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차례 공연과 달리 올해는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대면으로 최초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한 공간에서 함께 노래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Step Out, Sing as One’ 슬로건 아래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젊은 아티스트 17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별 참가팀 중 한국팀은 설, 지미 브라운, 새소년,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고, 인도네시아팀은 Isyana Sarasvati, Barasuara, Pamungkas, Ardhito Pramono 등이다. 브루나이에서는 Dila Aisyah & The Boys, 캄보디아에서는 One Peace Band, 라오스에서는 Blackeyes, 말레이시아에서는 Gerhana Skacinta, 미얀마에서는 Velocity x Jewel, 필리핀에서는 SB 19, 싱가포르에서는 brb, 태국에서는 Asia7, 베트남에서는 Phao 등 팀이 참가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www.loket.com에 9월 28일까지 신청하면, 추첨방식으로 무료 e-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roundfestival.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아세안대표부=데일리인도네시아]
국립민속국악원-발리 사라스와티 예술원 협업 공연 내달 5일 열려
국립민속국악원-발리 사라스와티 예술원 협업 공연 내달 5일 열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2023년 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국립민속국악원 및 발리 사라스와티 예술원과 협업으로 오는 9월 5일(화) 자카르타 찌푸트라 아트프레뉴어 공연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관람 정보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원=데일리인도네시아] ◈공연 안내◈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2023년 아세안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교류 공연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명 : 한국-인도네시아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교류 공연(국립민속국악원과 발리 사라스와티 케착댄스 공연 교류) - 일 시 : 2023년 9월 5일(화) 19:00(WIB) - 장 소 : 찌뿌뜨라 아트프리뉴어, 롯데몰 자카르타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관람신청은 1명당 2좌석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3좌석 이상 예약이 필요하시면 info@kccindonesia.org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 관람에 연령제한 없습니다. 3. 관람신청시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4. 관람신청은 무료입니다. 5. 공연장 입장은 18시 30분부터 가능하며, 공연 10분전까지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6. 전 좌석 일반석으로 운영되며, 예약자에 한해(입장 시 접수 확인 메일 제시) 도착 순서대로 착석합니다. 7. 공연이 시작되면 공연장 1층 출입이 제한되므로 이후 도착하신 관람객분들은 2층으로 입장합니다. - 관람신청 : https://bit.ly/KIPA23-KCC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8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람신청 확인 메일을 발송 할 예정입니다. 본 공연관련 문의는 info@kccindonesia.org로 부탁드립니다.
연극 '두 메데아' 자카르타 공연 13일 열려
연극 '두 메데아' 자카르타 공연 13일 열려
2023년 자카르타 국제연극플랫폼 개막작, 극단 서울공장의 <두 메데아> 양극화된 사회와 찢어진 사람들의 마음 갈라진 세상을 끌어안고 소통의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두메데아' 공연사진 [극단 서울공장 제공] 인도네시아 DITP를 시작으로 폴란드 InlanDimensions Festival을 거쳐 2024 한국 대학로극장 QUAD로 이어지는 또 다른 여정 사랑하는 자식들의 어미인 동시에 연인에게 버림받은 한 여인, “메데아”의 마음속을 두 명의 배우를 등장시켜 그 극한의 내적 갈등을 한국 전통의 소리와 몸짓의 공감각적 시선으로 그려낸 구슬픈 사랑의 시가 무대 위에 그려진다. 2007년 카이로국제실험연극제에서 최우수연출상(연출: 임형택)을 수상하며 시작된 극단 서울공장의 대표적 레퍼토리 중 하나인 <두 메데아>의 새로운 여정은 인도네시아 국제연극플랫폼(DITP) 2023 개막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새로운캐스트와 무대를 선보이며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한다. 사랑 때문에 자식까지 죽인 살인광으로, 그리스 신화 최고의 악녀로 흔히 표현되어온 메데아. 그러나 임형택 연출의 <두메데아>에서는 그녀의 행동을 광기에 휩싸인 모성의 배반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지리멸렬한 현실 속 자신의 아이들을 지켜내려는 강렬하고 눈물겨운 모정으로 표현해낸다.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은 이미 사라져 아무리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고, 사랑의 가치를 상실한 탐욕과 거짓의 현재는 메데아로 하여금 죽음보다 처절한 비극의 현장임을 확신하게 한다. 권력과 돈 때문에 상실한 순수의 세상, 변해버린 세상에 자식들을 버려둘 수 없음을 직감한 메데아는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아이들을 떠나보내고자 마음먹으며 처절한 사랑의 굿을 시작한다. 순수로의 회귀를 바라는 메데아의 노래는 한국 전통 음악 장르인 판소리와 정가에 담겨 두 메데아의 어머니와 여인, 다르고 또 같을 수 있는 인간의 두 마음을 상징적으로 구현해낸다. <두 메데아>는 마치 보이는 음악과 들리는 몸짓처럼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있는 신화의 세계를 한국의 소리와 몸짓에 흐드러지게 담아 고스란히 그려낸다. 극단 서울공장과 임형택 연출은 두 메데아의 갈등과 화해, 소통을 그려낸 <두 메데아>를 통하여 한 인간의 분열된 자아를 통하여 갈라진 오늘의 세상을 반추하고, 우리의 삶에 뜨겁게 다가가 서로를 배척하고 공격하는 양극화된 세계를 넘어 소통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공연개요 -제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연극플렛폼 DITP 2023 개막작, <두메데아> 쇼케이스 -공연 시간: 2023년 8월13일 20시 -공연 장소: 따만 이스마일 마르주끼 소극장(Teater Kecil, Taman Ismail Marzuki -제작: 극단 서울공장 -연출: 임형택 (극단 서울공장 예술감독) -출연: 김소희, 문재경, 강진휘, 김민정, 김지유, 이찬솔, 김대현 -문의 : DITP 사무국, 극단 서울공장(+82-10-4423-1811, theseoulfactory@gmail.com) *DITP 자카르타 국제연극플랫폼(Djakarta International Theater Platform)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축제이자 예술플렛폼이다. DITP는 인도네시아가 개최하는 국제적인 연극예술가들 사이의 아트마켓인 동시에 예술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인 셈이다. 2023년 올해의 주제는 “영역을 넘어서(crossing zones)”로 예술가들 사이의 창조적인 작업과 협력을 기대하며 아시아 여러 국가를 대표하는 연극 작품의 상연과 동시에 콜라보레이션 스튜디오, 아티스트 토크 등 여러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를 넘어 자카르타를 아시아의 예술 중심지로 개방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연극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극단 서울공장 극단 서울공장은 공연예술이 본래부터 갖고 있던 본질적인 요소들 중 가장 근본적인 것의 하나인 연기예술의 탐구 및 훈련을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만들어진 ‘서울연기연구실(Seoul Acting Lab)’을 모태로 한다. 극단 서울공장은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임형택을 중심으로 신체언어 위주의 연기훈련을 바탕으로 고전적인 작품의 재해석 및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연기훈련법을 개발, 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공연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극단 서울공장은 뉴욕에서 1994년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는 신체언어 중심의 극단 LITE(Laboratory for International Theatre Exchange, Inc. New York, 예술감독:Adam Melnick)와 협력관계에 있으며 서구의 연극전통과 동양의 연극전통이 연기예술을 중심으로 교류될 수 있는 워크숍 및 공연을 통한 공연문화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극단 서울공장은 단순한 작품의 생산이 아닌, 인간의 신체 언어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몸으로 탐구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인 관객들과 울음과 웃음, 아픔과 기쁨, 쓰라림과 달콤함을 신명나게 나눌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드는 집단을 표방한다. *연출 임형택 임형택 Hyoung-Taek Limb(Artistic Director of Seoul Factory)은 극단 서울공장 대표 겸 예술감독이다. 1990년대 뉴욕에서 극단 LITE(laboratory for International Theater Exchange, Inc, New York)의 의장 겸 예술감독, 의 축제예술감독 활동을 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연출전공 석사, 뉴욕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연극연출전공으로 M.F.A.를 취득하였다. 뉴욕에서 10여 년간 영화 및 연극 연기자 겸 연출자로 활동하였고 한국에 돌아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연출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2000년 뉴욕한국일보의 ‘밀레니엄을 이끌 연극분야 세계적 예술가’, 2007년 카이로국제연극제에서 <두메데아>로 최우수연출가로 선정되었다. *향후 공연 일정 2023년 9월 29일~10월 5일 폴란드, 인랜디멘션(InlanDimensions Festival) 페스티벌 참가 2024년 1월 19일~2월 4일 한국, 대학로극장 쿼드 공연 [극단 서울공장=데일리인도네시아]
서울대 국악과와 수라카르타예술학교 학생 교류 공연 28일 열려
서울대 국악과와 수라카르타예술학교 학생 교류 공연 28일 열려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상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및 <2023년 한국문화제> 일환으로 7월 26일 중부 자바의 수라카르타와 28일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대학생 전통예술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생들은 대금, 가야금, 아쟁 독주 및 현대 국악 작품을 선보이며, 수라카르타예술학교(Institut Seni Indonesia Surakarta)의 음악인류학과 학생들은 자바와 술라웨시 등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양국 학생들은 양국의 음악적 요소를 사용하여 함께 작곡 및 편곡한 작품 ‘흐르는(원일 작곡; 현대국악)’과 ‘인도 로고(Indo Logo; 마카사르 전통곡)’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국 대학생들이 전통문화 교류를 통하여 쌍방향 문화교류 및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원=데일리인도네시아] <행사 안내> ㅇ 행사명 : 한국-인도네시아 대학생 전통예술 교류공연 서울대학교 및 솔로예술대 협연 ㅇ 일 시 : 2023.7.28.(금) 18:30부터(WIB) ㅇ 장 소 : Graha Bhakti Budaya, Taman Ismail Marzuki, Jakarta (No. 73, Jl. Cikini Raya, RT.8/RW.2, Cikini, Kec. Menteng, Jakarta Pusat) ㅇ 등 록 : https://bit.ly/KISTMP-JKT ㅇ공연 문의: 이메일 info@kccindonesia.org
청년들에게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를 묻다, ‘2023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청년들에게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를 묻다, ‘2023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 한-아세안센터, ’2023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제안서 접수 시작 - - 5월 28일(일) 제안서 접수 마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023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과 아세안 국적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 공모전은 학생들의 에세이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연례공모전으로, 제안서 심사 합격자들에겐 에세이 본편을 제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송고시간2023-05-09 10:01 요약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재고하고 관련 학문 연구를 장려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담론과 인식, 그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하고 호혜적인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디지털 및 친환경 분야의 시너지 방안 중 하나의 세부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도 교수의 연구 지도를 받아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제안서 및 에세이 공모전과 관련하여, 온라인 브리핑 세션이 5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관심있는 참가자들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www.aseankorea.org)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세이 본편을 제출할 제안서 심사 합격자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9월 26일 발표된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통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는 10월 31일 개최되는 ‘2023 한-아세안 포럼’에서 에세이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미래 협력을 이끌고 갈 양 지역 청년의 견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지난 2016년부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에서 총 800여 건의 공모작을 접수 받아, 총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 외교부,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대학네트워크의(AUN) 후원으로 진행되고,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GM)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에세이 공모전 설명 동영상 에세이 공모전 설명회 신청 양식
[입찰재공고] 2023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식문화 홍보사업
[입찰재공고] 2023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식문화 홍보사업
‘2023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식문화 홍보사업’ 입 찰 공 고(재공고) 『2023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식문화 홍보사업』 총괄 기획 및 운영 용역에 대한 입찰 안내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ㅇ (수요기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ㅇ (용 역 명) 2023 한식문화 홍보사업 ㅇ (용역내용) 제안요청서 및 과업지시서 참조 ㅇ (예정가격) 금470,000,000루피아(금사억칠천만루피아/세금포함) ㅇ (계약방법) 일반경쟁입찰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 ㅇ (낙찰자결정방식) 협상에 의한 계약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의2(지식기반사업의 계약방법) 제5호(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1항 나호 및 마호) 2. 입찰일정 ㅇ (공고기간) 2023. 4. 13.(목)∼2023. 4. 25.(화) ㅇ (입찰서 및 제안서 제출) - 접수기간 : 2023. 4. 13.(목)~2023. 4. 25.(화) 자카르타 현지시간(14시) - 제출방법 :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 - 제출서류 : 기술제안서 6부(원본 1, 사본 5), 가격제안서 1부(밀봉), 제안서 전자파일 1세트, 입찰참가신청서, 입찰자격 서약서, 청렴서약서, 사업자등록증, 입찰보증금 지급각서, 기타 증빙서류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ㅇ (제안서 평가) 개별 공지 ㅇ (우선협상적격자 발표) 별도 공지 ※상기 입찰일정은 발주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3. 낙찰자 결정방법 ㅇ 협상에 의한 낙찰제 ㅇ 기술능력평가 및 입찰가격평가 배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협상순서를 정함. ㅇ 결정된 순위에 따라 협상을 실시하며, 협상이 성립된 때에는 다른 협상적격자와 협상을 실시하지 아니함. 4. 입찰의 무효 ㅇ 입찰참가신청서의 상호 및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 등본의 상호, 대표자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 무효입찰 5. 기타 참고사항 ㅇ 본 제안과 관련된 일체의 소요비용은 제안업체 부담으로 함. ㅇ 입찰보증금 면제(지급각서로 대체) 6. 문의처 ㅇ 담당자 : 박호진 +62-21-2903-5650 / kccbidshansik@kccindonesia.org 위와 같이 공고함 2023년 4월 13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 입찰서류 다운로드 사이트
아세안 전문가 어때요? …'CMK 아세안 스쿨' 참가 대학생 모집
아세안 전문가 어때요? …'CMK 아세안 스쿨' 참가 대학생 모집
현대차 정몽구재단 주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주관 한-아세안 협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는 'CMK 아세안 스쿨'(CMK School of ASEAN Studies)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과 휴학생 및 수료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의 숙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아세안 국가 탐방 경비도 전액 지원한다.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희망자는 5월 1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csas@korea.ac.kr)로 지원서(기사 하단 첨부파일)와 성적증명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세안센터는 같은 달 22일 면접 심사 후 26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내 교육을 실시한다. 아세안 전문가를 초청한 국내 교육은 아세안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을 비롯해 한-아세안 관계, 아세안 개발협력, 한류와 아세안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의 역사, 정치, 사회, 문화와 한-인도네시아 관계 등에 대한 교육도 이어진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등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8월 12∼20일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현지를 탐방하고, 23일 팀 프로젝트 결과 발표와 함께 수료하게 된다. [연합뉴스]
청소년 국제교류 대표단 모집…이스라엘·일본 등 방문
청소년 국제교류 대표단 모집…이스라엘·일본 등 방문
여성가족부는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이스라엘, 일본 등을 방문할 '2023년도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청소년대표단'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16∼24세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가별 통역 요원은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여가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해오던 청소년 국제교류를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하고 현지 가정체험(홈스테이)을 한다. 참가자 모집은 파견 시기에 따라 2회에 걸쳐 이뤄지며, 총 200여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안내는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https://www.youth.go.kr/iye/iye/pgif/odi/view2.do)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이스라엘, 일본, 이집트,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에 파견될 청소년 80명가량을 뽑는다. 선발된 청소년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0일 안팎으로 각국을 방문한다. 2차 파견 대상국은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다. 모집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이고 파견은 8월 이후다. 신청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www.youth.go.kr/iye)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수묵 전시회 ‘고요한 아침’ 내달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열려
한국수묵 전시회 ‘고요한 아침’ 내달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열려
한국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한폭의 수묵화로 소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협력하여 한국인의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국수묵 전시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요한 아침(Morning Calm)’을 주제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동아시아에서 발달한 수묵화는 종이나 비단위에 붓으로 먹의 짙고 옅은 효과를 통해 그리는 그림으로서, 선과 여백으로 표현되는 담백한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 수묵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는 구분되는 독창적인 화풍을 발전시켰는데, 과거 외국인들은 한국의 아침 풍경을 ‘한폭의 수묵화’와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멋과 정서를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요소로 표현한 29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한류가 대중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묵 ‘고요한 아침’ 전시회는 11월 23일 오후 2시(WIB)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진행되는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문화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문화원 제공]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 전시회 10일 개막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 전시회 10일 개막
한-아세안센터, 코사이어티서 2022 아세안 위크 개최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패브릭과 관련 관광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아세안 패브릭과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2022 아세안 위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래된 미래-아세안의 패브릭, 지혜를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는 아세안 장인들이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패브릭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신발 디자이너 지미추가 구두 컬렉션에 사용한 말레이시아의 '푸아 쿰부',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고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로로피아나가 재킷 제작에 활용하는 미얀마의 '로터스 패브릭'이 전시된다. K-Pop 스타 블랙핑크 로제의 뮤직비디오 의상을 제작한 베트남 디자이너 꽁찌가 애용하는 '란미아 실크'도 걸린다. 이밖에 캄보디아 이카트 실크, 라오스 라오 실크, 브루나이 카인 트누난, 인도네시아 루릭, 필리핀 코르디예라 직물, 싱가포르 쿠에타일 직물, 태국 인디고 직물도 전시된다. 이들 패브릭 작품에서 아세안 10개국의 의복 문화와 나라별 특유의 문화를 상징하는 패턴을 만나볼 수 있다. 센터는 또 패브릭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관련 관광지를 엿볼 수 있는 사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패브릭 전시품이 담긴 '아세안 위크 2022' 티저 영상은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akc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세월 전해진 아세안의 전통 직조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대적 디자인의 패브릭 작품을 통해 예술과 실생활, 그리고 전통-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외교부와 아세안 국가 관광기구가 후원한다. [연합뉴스]
한-아세안, 문화와 기술로 동반성장 가능성을 말하다
한-아세안, 문화와 기술로 동반성장 가능성을 말하다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3일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3일 오후 3시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문화와 기술로 함께 성장하는 한-아세안인'을 주제로 다룬다. 강남 코엑스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초대형 디지털 파도를 설치한 디지털 미디어기업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실감형 콘텐츠 제작 경험을 소개하고, 한-아세안의 문화자원과 기술 융합으로 만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분과별 포럼에서는 싱가포르 최초의 가상현실(VR) 플랫폼 운영자인 리오넬 척, 필리핀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푸스너, 인도네시아의 가상현실업체 대표인 다니엘 수리아가 4차 산업 기술과 문화예술의 결합으로 이뤄지는 산업적 성장 기회를 논한다. 또 한-아세안의 문화자원과 기술을 접목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사업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협업 과정을 공개하고,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3∼16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김안나 작가, 싱가포르 림 셍겐 작가, 베트남 응옥 나우 작가 등이 참여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공식 누리집(www.aseanrokculturesummit.kr),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ficeculture)을 통해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 피아니스트 김유미 리사이틀' JIKS에서 31일 열려
이제는 인도네시아 한류가 대중음악에서 클래식음악으로 장르를 확장한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천영평)이 ‘피아니스트 김유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피아노 연주회는 다음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리사이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나래홀에서 열리며,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유미는 미국 현대음악의 전문가로서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한국을 중심으로 120회 이상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라이트 주립 대학에 재직중인 김유미는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취득하였으며,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 그는 La Pianista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심사위원장, World Piano Teachers Associations 국제 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받기도 했다. 김유미 미국 현대음악 피아노 솔로 앨범인 “Journey to America:American Contemporary Piano Music’(미국 Centaur 레코드사)를 비롯, ‘Ars Nostra:Persona’ 피아노 앨범, ‘Fantasies’클라리넷 듀오 앨범, ‘New Recordings’ (미국 MSR) 바순 듀오 앨범 등을 발매한 바 있다. 천영평 원장은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행사도 한국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새롭게 선보이는데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공연은 오는 2월에 펼쳐질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과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대표 민요인 한오백년, 인도네시아 전통곡인 Dayung Sampan등을 피아노곡으로 선보인다.
1월 문화행사 일정
1월 문화행사 일정 dailyindonesia.co.kr △ 13일 9시/ 한-인도네시아, 시대별 교류사에 대한 고찰 (제1강)/ 김영수 박사/ 한인니문화연구원 열린강좌 △ 13~14일/ 센툴 커피 농장 방문 및 포토클럽 워크샵 개최/ 헤리티지 탐방 △ 13~21일/ 재 인도네시아 한인 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롯데 쇼핑 에비뉴 메인 아트리움 △ 16일 10시/ 해외 소재 한국 문화 유산/ 박은경 교수/ 헤리티지 인문학 강좌 △ 20일 9시30분/ 국립박물관 신관 한국어 유물해설/ 헤리티지 △ 26~28일/ 족자카르타 문화탐방/ 한인니문화연구원 재 인도네시아 한인 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ㅁ일시: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ㅁ장소:롯데 쇼핑 에비뉴 메인 아트리움 ㅁ개막식: 1월13일(토) 오후 5시 제48회 열린 강좌 김영수 박사와 함께 공부하는... 한-인도네시아, 시대별 교류사에 대한 고찰 (제 1강) ㅁ일시: 2018년 1월 13일(토) 9:00-11:00 ㅁ강의: ① 교류사 개관 ② 수마트라와 고구려 간 접촉 ③ 해양 실크 로드 ④ 신라 두 승려 수마트라에서 질병사 배경 ⑤ 신라 승려, 혜초의 스리위자야(수마트라)체류 가능성 ㅁ강사: 김영수 전 KBS국제방송 인도네시아어 CP&PD/ 인니관련 논문 20편 저서:『인도네시아어입문』,『동남아의 종교와 국가(공저)』등 ㅁ장소: 한*인니문화연구원 코리아센터 한인문화회관 1층(대사관과 메디스트라 병원 사이) ㅁ회비: 15만Rp (비회원 20만Rp) ㅁ신청: 밴드댓글 http://band.us/n/aca9U1KeM4ndq ㅁ 최미리 부원장 0815-181-3162/카카오톡ID: milkway76 제 41차 헤리티지 탐방 센툴 커피 농장 방문 및 포토클럽 워크샵 누구나 참석가능한 헤리티지 포토클럽 워크샵입니다 ㅁ일시 :2018년 1월 13일 ~14일 ㅁ만남의 장소:13일오전 6시반 부미마스 아파트 오전 7시15분 센툴 슬라 딴 자이언트 앞 ㅁ예상 일정 13일 6시반 부미마스 집합 7시 15분 자이언트 8시 센툴 주차장 산행시작 9시 반 커피 농장 도착. 산책 및 사진 촬영 12시 하산 12시반 레인보우 골프장 숙소 도착 1시 점심 식사 (닭 백숙) 3시반 ~5시반 풍경및 노을사진 찍기 6시반 저녁 식사 (삼겹살 바베큐) 8시 워크샵 인물 사진 잘찍는 법 노을 사진 잘 찍는 법 포토 스케잎 사용법 발표 12시 취침 14일 8시반 아침 식사. 출사 또는 산책 자유 시간 11시 해산 ㅁ회비 : 70만 루피아( 3식과 숙소 제공)/비회원 80만 루피아 ㅁ신청접수 : 헤리티지 밴드 ㅁ선착순 00명 ㅁ준비물 : 우비 카메라 등산 복장및 등산화 또는 운동화 간식 과일 노트북 프로젝터(헤리티지 준비) ㅁ주최 : 헤리티지 코리안섹션 헤리티지 인문학 강좌 제2탄 "신개념의 인문학 강의" ㅁ부제 : 해외 소재 한국 문화 유산 ㅁ강사 : 부산 동아대 박은경 교수 ㅁ일시 : 2018년 1월 16일 (화) 10시 ~12시 ㅁ장소 : 국립박물관 7층 회의실/ Jl Medan Merdeka Barat No.12 ㅁ참가신청 : 댓글 또는 이메일 leetaria@gmail.com ㅁ공동 주최 : 코윈(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 섹션 알차고 재미난 국립 박물관 신관 한국어 유물해설 인도네시아 문화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무심히 지나치는 유물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인도네시아 문화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역사와 유물을 공부한 한국어 해설사가 함께 합니다. *2018년까지 구관은 레노베이션중이며,박물관 [신관]에서 매월 3째주 토요일 진행합니다 ㅁ대상 :박물관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신청 가능 ㅁ선착순 :20명 ㅁ장소 : Jl.Medan Merdeka Barat No .12 Museum Gajah(코끼리 박물관) -모나스 광장 왼편 - ㅁ일시 : 2018년 1월 20일 <매월 셋째주 토요일 > ㅁ해설시간: 9시 30분 ~ 11시경까지 ㅁ박물관 입장료 안내 오른쪽 안내테스크에서 구입 -(교민)현장끼따스 소지시 : Rp 5.000 -일반 ,관광객 : Rp 10.000 족자카르타 문화탐방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제312회 - 314회 문화탐방 ㅁ 탐방지: 보로부두르, 쁘람바난. 보꼬사원, 울렌센따루박물관, 므라삐화산, 빠랑뜨리띠스 해변, 바틱마을, 왕궁 외 ㅁ 일시: 2018년 1월26일(금)~28일(일) ㅁ 집결지: 할림(Halim)공항 1월 26일 아침 7시 15분 ㅁ 접수: 밴드댓글 http://band.us/n/aca9U1KeM4ndq ㅁ 문자/카톡: 08161909976 / 0815-181-3162 (ID: milkway76) ㅁ 회비: 585만루피아 (비회원 +20) ㅁ 모집인원: 약 15명 ㅁ 접수 후 단톡으로 계좌번호 공고
국제도서전 내달 6~9일 JCC서 열려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IIBF)’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스나얀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출판협회(Ikapi) 관계자는 국내외 출판사들과 저작권을 가진 기관들이 저작권을 매매하고 관람객이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국제도서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을 30년 전부터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고, 초기에는 단순히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지만 지금은 저작권 시장의 국제허브로 발돋움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외국출판사들이 인도네시아 책에 대한 저작권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출판사들과 만나서 서로의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IIBF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중국,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보스니아, 인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20여 개국의 출판사들이 참여한다. 또 Gakken, National Geographic, Harvard Business Review, Penguin Random House, Simon and Schuster, Scholastic, Oxford University Press 및 Cambridge University Press 등 세계 유수의 출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출판사들을 대행해 저작권을 중개하는 업체인 Borobudur Agency는 2016 IIBF에서 30건의 저작권 판매가 이루어졌다며, 올해는 40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했다. 후스니 위원장은 IIBF에서는 책을 많이 파는 것보다 많은 관람객들과 출판사들이 방문해서 도서를 직접 보고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해 IIBF 관람객은 5만명이었고, 올해는 7만명을 예상한다. 올해 IIBF에는 일반 상식, 종교, 어린이용 도서가 전시된다. 또 작가들의 쇼케이스도 열린다. 주쵝 측은 출판사들은 신진 작가들을 찾고, 신진 작가들은 출판사를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문화탐방] 8월 프로그램 안내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오는 26일(토) 인도네시아 독립 7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통령궁 소장작품 전시회 '모국의 노래(Senandung Ibu Pertiwi)' 단체로 관람하는 '그림을 읽어드립니다'를 진행한다. 한*인니문화원구원 채인숙 부원장이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현대화가들의 작품 48점을 해설한다.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면서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는 채 작가는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한 <인도네시아 예술기행>에서 인도네시아 근현대회화사를 정리했고, 대표적인 현대화 거장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채 작가가 소개한 화가 중 라덴 살레, 바수끼 압둘라, 아판디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세부 내용> 310회 문화탐방 * 그림을 읽어드립니다 * 독립 72주년 특별 전시회 “모국의 노래 Senandung Ibu Pertiwi”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의 대표작 48점을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6개 대통령궁Istana Negara•Merdeka•Bogor•Cipanas•Jogja•Bali소장 작품 전시) ‣ 일시: 310회 2017년 8월 26일 (토) 9:30-12:00 ‣ 집결: 국립미술관 Galeri Nasional Jl. Medan Merdeka Timur No. 14, Gambir, Jakarta Pusat, 021-34833954 ‣ 진행: 채인숙 부원장 ‣ 신청: (SMS/KT) 081-875-6217 / 0816-190-9976 밴드댓글 http://band.us/n/aca9U1KeM4ndq ‣ 인원: 15명 *회원 우선(연회비 30만루피아) ‣ 회비: 당일 회비는 없습니다. ----------------------------------------------------------------- 309회 문화탐방 Kota Tua 11차 정기투어 탐방지: 역사.와양.그림박물관/파타힐라광장/카페바타비아 일시: 2017년 8월 19일 (토) 8:00-12:00 집결: 카페바타비아 2층신청: (SMS/KT) 0878-8963-8265 / 0816-190-9976 밴드댓글: http://band.us/n/aca9U1KeM4ndq 회비: 30만루피아(비회원 35만) 점심 등 일체 포함
대통령궁 소장 미술품 전시회 8월 한달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소장 미술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모국의 노래(Senandung Ibu Pertiwi)’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낀 하산, 살리 테사니아, 아미르 시다르타, 미끄 수산또 등 4명의 큐레이터가 공동으로 기획했고, 4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앞서 지난해 8월에 열렸던 대통령궁 소장 작품전은 28점의 작품이 전시됐고 35,500명이 관람해 문화예술행사로서는 높은 관객동원력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과 그의 큐레이터들이 각각의 대통령궁에 맞춰 전시했던 그림들을 그대로 분류해 전시한다. 1950년에 수카르노와 대통령궁 소속 화가 둘라 씨는 자카르타 대통령궁인 느가라궁(Istana Negara)과 머르데까궁(Istana Merdeka) , 서부자바 보고르 대통령궁과 찌빠나스 대통령궁, 족자카르타의 족자 대통령궁 등 각 장소에 맞춰 그림을 선별해 전시했다. 이후 1957년에는 발리 땀빡시링 대통령궁(Tampaksiring Palace) 그리고 1962년에는 서부자바 뻘라부안 라뚜 리조트(Pelabuhan Ratu resort) 등에도 미술품을 전시했다. 수까르노 대통령이 1950년에 대통령 공식 집무실인 느가라궁(Istana Negara)에 처음 입주할 때는 Paleis de Risjwijk 같은 19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이 그린 점잖고 부드러운 느낌의 작품들이 대통령궁의 벽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수까르노 대통령은 느가라궁 벽면을 인도네시아 화가인 와끼디(Wakidi), 압둘라 수리수브로또(Abdullah Surisubroto), 라덴 살레(Raden Saleh) 등이 인도네시아 풍경과 풍습을 묘사한 작품들과 더불어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인도 화가 A. 알므까르(A. Almekar), 멕시코화가 구스타보 몬토야(Gustavo Montoya) 등의 작품으로 교체했다. 느가라궁과 같은 단지에 있는 대통령관저인 머르데까궁(Istana Merdeka)에는 인도네시아 작가인 수조요노(Sudjojono), 헨응안뚱(Henk Ngantung), 아판디 둘라(Affandi, Dullah), 쪼끄로한도조(Tjokrohandojo) 등의 작품을 채웠다. 이들의 화풍은 후대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족자카르타 대통령궁에는 중요한 독립영웅들을 그린 작품들이 많다. 수로노가 그린 뜨꾸 찍 디 띠로의 초상화, 수조노 압둘라가 그린 와히딘 수디로후소도의 초상화, 하리자디가 그린 온또위르조 왕자의 초상화. 아판디가 그린 쪽끄로아미노또의 초상화 등이 대표적이다. 보고르 대통령궁은 여성 또는 페미닌 이미지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보고르 대통령궁은 1745년 반 임호프 네덜란드 총독이 세운 건물로 그의 취향이 반영됐다. 이곳에는 바수끼 압둘라, 안또니오 블랑고, 디에고 리베라, 울프 수마꺼르, 지오바네띠 등이 그린 여성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찌빠나스 대통령궁도 임호프 총독이 만든 곳으로 가족, 식물, 꽃 등을 그린 그림이 주류를 이룬다. 뻘라부한 라뚜 리조트는 바다에 인접한 특징을 반영해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마후딘 이만과 마스 삐릉아디 등의 바다 그림 그리고 나스리와 이띠 자르미지 등의 어부 그림 등이 대표적이다. 발리에 있는 땀빡시링 대통령궁은 1957년 쪼꼬로다 그데 라까가의 지시로 수다르소노가 설계한 건물이다. 이곳에는 발리 스타일 조각과 그림이 채워져 있다. 대통령궁 벽에는 전통적인 발리 화풍을 가진 이다 바구스 마데 뽈렝, 아낙 아궁 그데 소브랏, 이다 바구스 마데 나드라, 이다 바구스 마데 또곡, 이 꺼뚯 레기그 등의 작품과 함께 발리풍 현대화를 그린 화가 마유르 드 머르쁘레스, 미에러, 스삐 등의 작품도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2017학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소속 교민에게 수업료의 50% 장학금 특전 제공 한국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외대, 총장 김인철)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모집한다. 신·편입생 1차 모집 원서접수는 2017년 7월 13일(목)까지, 2차는 8월 1일(화)부터 8월 14일(월)까지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금융회계학부 ▲지방행정·의회학부 등 총 8개 학부로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으로 실시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했거나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취득한 경우에는 각각 2학년과 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신입학 713명, 2학년 편입학 117명, 3학년 편입학 1,032명 등 1,862명을, 산업체 위탁, 군 위탁, 학사편입 등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신입학 419명, 2학년 편입학 267명, 3학년 편입학 1,142명 등 1,828명을 선발한다. 사이버외대는 지난 2015년 11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교육협력협약을 체결, 한인회 소속 교민이 사이버외대에 신·편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외대는 세계 3위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62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했다.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외대만의 특색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외대는 해외 유수 대학과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 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입학모집 일정과 인도네시아학 주요과목 등 입학 관련 상세한 내용은 데일리인도네시아 홈페이지(dailyindonesia.co.kr)를 방문, 사이버외대 배너광고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 빤짜실라 역사 소개 전시회 1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원리주의 이슬람이 부상하자, 다종족과 다종교를 포용하는 인도네시아공화국 국가이념인 빤짜실라(Pancasila)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빤짜실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자카르타 중심부 머르데까 바랏 거리에 위치한 국립박물관(Musium Nasional)은 ‘빤짜실라 탄생’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지난 2일 개막해 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바 고대 서사시 까까윈 수따소마도(Kakawin Sutasoma 수따소마 소나타)가 소개된다. 수까르노는 빤짜실라의 구호인 비네까 뚱갈 이까(Bhinneka Tunggal Ika, 다양성 속의 통일)이라는 말을 까까윈 수따소마에서 인용했다. 이 시에서는 비네까 뚱갈 이까를 불교와 힌두교 사이의 관용이라는 의미로 썼지만 수까르노는 이 개념을 모든 종교에 대한 관용으로 확장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빤짜실라에 대한 논의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독립준비위원회’ 회의록도 전시된다. 서부 깔리만딴 지역에 있던 뽄띠아낙왕국의 술탄이었던 술탄 하밋 2세가 1950년에 디자인한 최초의 가루다 빤짜실라 국장도 이번에 전시된다. 독립시기를 다룬 영화 빤짜실라: 이상과 현실(Pantja-Sila: Cita-cita dan Realita)도 전시기간에 상영된다.
'항공과 사람' 주제로 제5회 항공문학상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제5회 항공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민간조종사 출신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처럼 항공문학상 공모전이 우리나라에서 항공분야 대표작가를 배출하는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소설·수필 3개 분야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이나 항공여행 체험,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는 5월15일∼8월31일 온라인 공모 홈페이지(www.contest-airtransport.or.kr)를 통해서만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일반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과 중고등부와 초등부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이 수상한다. 초등부에는 장려상(25편)을 올해 신설해 총 41편이 상을 받게 된다. 41편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535만원 상금과 항공권 14매가 전달된다. 특히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미주 또는 유럽항공권 2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항공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동남아항공권 2매가 수여되며 이들 두 명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도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11월 말 최종 발표되고 수상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박원순 시장, 자카르타 교민 간담회 일정 취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돼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교민 간담회가 취소됐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 '416 자카르타 촛불행동'은 오는 22일 계획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간담회'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체는 다수의 교민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한 안내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방문 일정 변경으로 불가피하게 간담회를 취소합니다"며 "박원순 서울 시장이 아세안 특사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전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서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며 "방문국 정부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협력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고, 방문국 고위관계자를 만나 새 정부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당초 박 시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해 한류 콘서트를 열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 또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면담도 추진중이었으나 이번 특사 임명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