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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의 문학산책 #25 뭉클 이사라 저녁이 쉽게 오... 강인수의 문학산책 #24 곱돌 강인수 양재동 꽃시장... [조연숙] 자카르타 한 [조연숙] 자카르타 한인의 공간, 꼼플렉과 쇼핑몰 그리고...
실시간 칼럼기사 롬복지킴이-승기기 해변의 노을2015/11/29 16:39 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롬복 승기기 바닷가에서 보는 노을입니다.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승기기는 롬복섬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우기에는 붉은 노을이 많이 생겨 사진으로 담기 좋습니다. Ⓒ 박태순 lombokkorea@hotmail.com [김길녀] 그늘과 햇살이 우주의 그물을 키우네2015/11/28 16:40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그늘과 햇살이 우주의 그물을 키우네 -서부 자바, 반둥 (Jawa barat, Bandung) 잘 익어가는 감빛 스카프를 두르고느릿느릿 오래된 골목길을 걷는다.노랑과 분홍 더러는, 하양 분꽃 씨앗들이반짝이는 블루 대문 앞을 지나서키 큰 모과나무 사이로 늦게 핀주홍 장미 한 송이... 시경 - 상한 영혼을 위하여 / 고정희2015/11/26 09:29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자기 자신에게 선물을 해 본 적 있으신지요. 힘든 일을 잘 해냈을 때는 꼭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상처에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주는 것처럼, 그동안 상한 마음에 위로와 보상을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늘 밝고 긍정적인... [롬복지킴이] 집으로 가는 길2015/11/23 11:58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7 –학교 갔다 돌아 오는 초등학생 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롬복 서남쪽는 현지어로 작은 섬을 뜻하는 길리(Gil :작은섬) 16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 육지와 가장 가까운 길리 수닥(Gili Sudak)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이 작은 나무배 타고 직접 노를 저어서 학교를 ... 시경 - 본전 생각 / 최영철2015/11/19 10:0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파장 무렵 집 근처 노점에서 산 호박잎/ 스무 장에 오백 원’, 그 오백 원을 투자한 시인의 저녁밥상이 이토록 푸짐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최영철 시인의 시 <본전 생각>, 오백 원짜리 거미줄을 걸어 놓은 듯 자연의 섭리와 사람의 노고... [롬복지킴이] 황홀한 말림부 해변2015/11/12 11:56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7 – 말림부 해변(Malimbu Beach)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롬복 국제공항이 오늘에야 문을 열었습니다.린자니산이 지난 10월24일 화산 활동을 시작하면서 분출한 화산재로 인해 11월 4일부터 롬복국제공항이 폐쇄됐다가 오늘(11월12일) 개장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 시경 - 참깨를 털면서 / 김준태2015/11/12 10:3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젊은 시인이 고향집에서 할머니와 참깨를 터는군요. 젊은 나는 쾌감마저 느끼며 한 번에 힘주어 내리치고, 할머니는 슬슬 막대기질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군요. 도깨비방망이처럼 한 번 내리치면 무엇이든 쏴아쏴아 쏟아질 것만 같은 젊은 꿈... 시경-좋은 날에 우는 사람 / 조재도2015/11/05 09:31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어떤 사람은 울 일이 많은 세상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울 시간조차 없다고 합니다. 정작 그런 현상이 우리를 울리는 현실입니다. 울음이라는 것, 그러나 꼭 아픈 의미만은 아니어서 심하게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묘약이지요. 웃음만큼이나 소중한 울... [양승윤] 사라와크: 코뿔새 끄냘랑의 땅2015/11/02 23:05 글: 양승윤 한국외대 명예교수(동남아학) 사라와크(Sarawak)는 보르네오 섬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126,500㎢의 면적에 242만 명(2010년)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국(남한)의 국토 면적(99,720㎢)과 인구 5,000만 명(2014년)에 비교하면, 양 지역의 인구 조밀도가 확연하게 구별된다. 동서로 750㎞나 길게 펼쳐져 있는 사라와크... [김은숙] 죽어도 살아야지!2015/11/02 23:00 서른한 번째 그대 이야기 죽어도 살아야지! 언젠가는 ‘그대 이야기’ 마지막 회를 쓸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빨리 쓰게 될지는 몰랐다.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특히 나를 친구이자 더한 가까움으로 다가온, 너무 평범하다고 한 그녀에게는 사과의 마음조차도 미안함 마음이 든다. 그래도 ... [롬복지킴이] 바뚜빠융2015/10/31 18:05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7 –바뚜빠융(Batu Payung)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롬복 섬 남쪽 딴중안 해변에 있는 바뚜빠융입니다.바위가 우산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뚜빠융이라 불리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오늘 올리는 사진은 동쪽에서 본 모습으로 사람머리처럼 보입...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2015/10/30 12:38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15년 재외동포 언론사 기획취재 지원사업과 관련, 본지가 제출한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이라는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50여년 간 수많은 기업이 생겼고 그 중에는 탄... 시경-그런 건 없겠지만, 사랑이여 / 박정대2015/10/29 08:3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한 해가 저물 무렵이라서 그럴까요.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감수성일까요. 시월이 지나가는 이쯤이면 유달리 감상적이 되는 이유.... ‘이제는 아무리 그대를 생각해도 더 이상 아프지도 않아/ 나는 아프네’, 그렇다 해도 시월의 마지막 밤엔 ... [양승윤]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의 불교문화2015/10/27 02:07 언덕 위의 승방(僧房) 보로부두르 보로부두르(Borobudur) 대탑사원은 인도네시아 중부 쟈바 마글랑(Magelang) 남서쪽에 위치하는데, 인도네시아의 역사문화 중심도시인 죡쟈카르타(Yogyakarta)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보로부두르는 바라(bara)와 부두르(budur) 등 두 단어로의 합성어로 이루어졌다. 바라는 ... [롬복지킴이] 캄보자 꽃2015/10/24 20:20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7–캄보자 꽃(Kamboja)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오늘은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리향이 부르는 캄보자 꽃입니다.향기가 좋아 롬복을 찾는 관광객에게 걸어주는 꽃 목걸이로 쓰입니다.롬복에서는 캄보자 꽃을 끈방즈뿐(KenbangJepun)이라고 부릅니다. 롬복 ...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2015/10/22 08:52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제가 사는 이곳 땅그랑한인회 문화원은 취미와 학습에 관련된 문화강좌를 열어서 외국에 사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나이에 상관없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생기 넘치는 모습들을 만납니다. 가을산이나 저녁해보다 아름답게 채색된 오래된 꿈을 ... [롬복지킴이] 길리의 명물2015/10/18 19:36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5 –찌도모(Cidomo)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인도네시아 롬복, 특히 길리 삼총사라 불리는 롬복 섬 북서부 3개의 부속섬인 길리 뜨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의 명물 가운데 하나는 찌도모(Cidomo) 입니다.인도네시아는 지방에 따라 마차를 부르는 말이 다... 시경-국화 옆에서 / 서정주2015/10/15 08:35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저는 불후의 명곡이라는 TV 음악프로를 즐겨보는데요... 기존의 노래를 자기만의 색깔로 편곡해서 부르는 출연가수의 노력이 볼 때마다 감동을 주기 때문이죠. 최선을 다하는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자기만의 색깔로 자기... [롬복지킴이] 길리 메노2015/10/10 12:08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4 – 길리 메노 섬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오늘 사진은 롬복 길리(Gili) 메노(Meno)입니다롬복 북동쪽에 위치한 길리 뜨라왕안 및 길리 아이르 중간에 있는 길리 메노.길리 메노는 길리 3총사 중 가장 조용하고 바다 속이 훼손 되지 않아 산호초와 함께 공생하... 詩鏡 - 호박오가리 / 복효근2015/10/08 10:33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지난 해 어머니가 정성스레 싸주신 마른 나물이 집에 돌아오면 곧 잊혀져서 벌레똥 수북하게 내려앉은 것을 본 적이 있으신지요. 마음 한 쪽이 아리면서 봉지 속 마른 나물처럼 잊고 지내던 부모님이 그립고 죄송하던 그런 기억...복효근 시인은 그런 호... 처음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