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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의 문학산책 #25 뭉클 이사라 저녁이 쉽게 오... 강인수의 문학산책 #24 곱돌 강인수 양재동 꽃시장... [조연숙] 자카르타 한 [조연숙] 자카르타 한인의 공간, 꼼플렉과 쇼핑몰 그리고...
실시간 칼럼기사 [김길녀]비밀의 정원에서 찾은 꽃들의 자서전2015/05/29 06:51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비밀의 정원에서 찾은 꽃들의 자서전 -가룻(Garut) 여행자의 눈으로여행자의 마음으로여행자의 자세로 살아가는 삶은소풍의 나날처럼 설렘을 준다.당신이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여행자처럼 살아간다면...당신이 그리는 생의 지도는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흘러가... 詩鏡 - 떠나온 날에 / 박정자2015/05/28 11:1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여행길에서 장터를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살 것 없어도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만져보고 말 걸어보는 재미가 여행의 흥을 한층 돋우어주지요. 강원도 봉평이었을겁니다. 오일장에 섞여 눈요기를 하고 있는데, 참 못나게 구어진 점토 찻잔 하나가 발길을 ... 시경-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쉘 실버스타인2015/05/22 11:5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마지막 동화는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입니다. 송골매의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빠진 동그라미’ 이야기지요.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행복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는 것 알게 하는 동화이면... [김은숙]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2015/05/19 09:21 [김은숙 그대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스물다섯 번째 그대 이야기‘절망에서 찾은 또 다른 삶의 의미는 아름다움이며 가장 행복한 하늘의 축복입니다.’ 비가 솔솔 내립니다. 우리 동네 단지 대문 밖을 오늘도 어김없이 그 아저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멀리서 아저씨를 바라봅니다. 땅콩과 옥수수... 인도네시아인에게 한국인이 어색해 보일 때2015/05/15 10:17 글: 신성철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한민족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대륙과 소통하며 5천년 역사를 이어왔다. 1945년 8월 15일 자주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을 맞았고, 냉전의 이데올로기 속에 남북으로 갈라졌다. 이어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을 겪은 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분... 시경-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2015/05/14 17:0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두 번째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제목으로 모든 내용이 설명되는 이 동화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 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 김순정의 책과 만나는 세상(2)2015/05/08 09:06 가족, 그 지각변동의 시작! 가족은 진보한다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가족이란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글: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 코리아리더스 출판사 대표 겸 출판코칭, 북칼럼니스트) bestedu11@hanmail.net / 홈페이지 www.soonjung.net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일까? 가장의 권위를 지키면... [채인숙] 낯선 시간 속의 나를 만나기2015/05/08 08:35 채인숙이 만나는 일상 속의 예술 - Tugu Kunstkring Paleis, Menteng글, 사진 : 채인숙 자카르타에는 멘뗑 (Menteng) 이라는 지역이 있다. 1885년 이후로 자카르타에는 24만 명에 달하는 유럽인들이 모여 살았고, 그들만의 집단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형성된 곳이다. 당시의 지배자들은 당연히 네덜란드 인들이었고, ... [김길녀]따나 또라자, 영원한 바다에 스미다2015/05/08 06:34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따나 또라자, 영원한 바다에 스미다-술라웨시섬, 따나 또라자(Sulawesi,TANA TORAJA) 소설이 되어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어 가는인물들을 조각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인체의 풍성한 이야기를 여린 듯 강하게표현한 작품들 앞에서 오랫동안 눈빛을 모은 채, 말없이 서 있었다.... 詩鏡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2015/05/07 11:57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오월입니다. 이 달에는 한 편의 시처럼 은유로 가득한 ‘어른을 위한 동화’ 3편을 축소해서 올리려합니다. 예전에 읽으셨을 동화들인데요... 첫 번째 동화는 나비애벌레의 꿈과 사랑이 담긴 <꽃들에게 희망을>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詩鏡 - 지팡이였다가 몽둥이였다가 / 하종오2015/05/04 02:1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인간은 식물에 의존하여 살고 있으며, 결코 식물을 이길 수 없음을 간파한 책, <식물의 사생활>의 서론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어둠 속에 묻혀 있는 식물의 싹은 틈새로 새어드는 한 줄기 빛을 향해서 기어 나오기 시작한다. 식물은 볼 수 ... [김은숙 그대 이야기] 부성애2015/04/27 10:40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현재 족자카르타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김길녀]우주목으로 태어나 어미목으로 살아가는 그 나무2015/04/23 20:58 [김길녀 시인이 만난 인도네시아] 우주목으로 태어나 어미목으로 살아가는 그 나무 -술라웨시섬, 따나 또라자(Sulawesi,TANA TORAJA) 해독하기 힘든 고대의 문자나 그들만의 무늬로 씌여진 기록을 만나는 일... 한동안 그 세계에 빠져서 현실이라는 일상을 잊은 척 지냈다. 상상으로 풀이 되는 과거는 그... 詩鏡 - 고래의 꿈 / 송찬호2015/04/23 10:26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사람들이 고래의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 유전자에 새겨진 원시의 기억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함께 바다를 떠돌던 우정, 그 오래 된 기억말이지요. 사람처럼 100년을 살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한다는 고래, 그 힘과 그 지혜를 얻고 싶기 ... 詩鏡-멈춰버린 시간/박정자2015/04/16 09:10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이별의 상처와 아픔은 남아있는 사람의 몫이라지요... 멈춰버린 시간 -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느끼다보고싶다만지고 싶다고막을 뚫고 터져 나오는 외마디로 저 바다 소금을 다 태울 시퍼런 눈빛으... [김은숙 그대 이야기] 지극한 모성애22015/04/11 05:19 <김은숙의 그대 이야기>를 매주 토요일 데일리인도네시아에 연재합니다. 김은숙 씨는 족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사남매를 키우면서 사나따다르마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수필집 두 권을 낸 열혈 주부 작가입니다. 현재 족자카르타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정의 행복한 글쓰기 특강(3)2015/04/11 05:09 테마(Theme) 잡기가 글쓰기의 ‘절반’이다 글: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 코리아리더스 출판사 대표 겸 출판코칭, 북칼럼니스트) bestedu11@hanmail.net / www.soonjung.net주제만 잘 잡아도 글쓰기가 수월해진다 “이거다!” 싶은 주제 찾기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글감을 모두 다룰 수는 없다. 일평생 보고 듣고 생각하... 詩鏡 - 내 마음의 첼로 / 나해철2015/04/09 09:12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언가 악기 하나쯤 잘 연주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색소폰이나 기타, 드럼 같은 것 말이지요.고단하게 달려온 어느 시점에서, 돌아보면 내 몸이 바로 세상을 흘러 다닌 멜로디였다는, 화음을 이루기 위해 ... 詩鏡 - 너의 식목 / 이기철2015/04/02 09:45 시경詩鏡 - 시가 있는 목요일 안녕하세요. 박정자입니다. 철심처럼 단단히 박혔던 땅 속 얼음알갱이들... 그것들이 녹아 흙에 스미는 물기와 온기로 한껏 부풀어 오른 4월입니다. 어둠 속 씨앗들은 외출하는 발걸음이 바쁘겠지요. 흙으로 빚어진 사람의 몸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 [채인숙] 가까운 곳의 미술, 빠사르 스니2015/03/30 06:36 [채인숙이 만나는 일상 속의 예술] 가까운 곳의 미술, 빠사르 스니 글: 채인숙, 사진; 조현영, 채인숙 알랭 드 보통은 말했다. "예술 작품에는 타인의 경험이 대단히 정교하게 축적되어 있고, 잘 다듬어지고 훌륭하게 조직된 형태로 우리에게 제시된다. 예술은 우리에게 다른 문화의 목소리를 ... 처음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