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자카르타 남부 끄망 지역에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에 걸린 닭불고기 홍보물이다)
KFC가 닭튀킴 외에도 닭고기에 세계 각국의 양념들을 곁들인 메뉴를 시도하고 있다. 앞서 트위스터, 일본 양념인 데리야끼와 야끼니꾸 등에 이어 닭불고기를 내놓았다.
독특한 점은 닭불고기의 한국어 표기를 더한 점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는 한국어 열풍의 영향과 더불어 한국어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음을 반증하고 있다.
현재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현지인들 사이에 닭갈비가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아닌 인도네시아인들이 직접 닭갈비 전문 식당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