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하늘 작품과 피아노 연주 콜라보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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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늘 작품과 피아노 연주 콜라보 막올라

기사입력 2014.12.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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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하늘 씨의 첫 개인전이 지난 29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 3층 아트리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은 그림과 피아노의 콜라보 행사로 영 스텐웨이 아티스트 제이슨배 초청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


영국 UCL 출신 교민 자녀 신하늘과 영 스텐웨이 피아니스트 제이슨배의 콜라보 전시

한인 1.5세 화가 신하늘 첫 개인전 오는 7일까지 롯데애비뉴에서


젊은 에너지가 경쾌하게 춤추는 그림들과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선율이 토요일 밤을 사로 잡았다.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슬레이드미술대학(Slade School of Fine Art)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신하늘 씨의 첫 개인전이 지난 29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 3층 아트리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그림과 피아노의 콜라보 행사로 영 스텐웨이 아티스트 제이슨배 초청 피아노 연주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에 대해, 신 씨는 졸업작품을 준비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그린 그림들로 공기와 물 그리고 힘의 흐름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밝고 경쾌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그의 그림 속에는 고민의 무게가 담겨 있고, 유화임에도 수채화 같은 맑은 여백도 보인다.


한나 신이라는 영어이름으로 활동하는, 신 씨은 그림에 대한 느낌은 온전히 관객의 몫이지만 자신이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하늘 씨의 첫 개인전이 지난달 29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 3층 아트리움에서 개막해 이달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가 개막식과 폐막식은 그림과 피아노의 콜라보 행사로 열린다. 사진 왼쪽부터 개막식 연주자 제이슨 배, 화가 신하늘, 폐막식 연주자 마우로 고이아.


이번 전시는 특별히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2세의 첫 미술전시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신하늘 씨는 인도네시아에 일곱 살에 와서 초중고를 다녔다.


인도네시아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유에 대해, 신 씨는 영국에서 그림을 배우면서 인도네시아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됐다며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나라라고 생각했고, 부모가 사는 곳이라는 점도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하늘 씨는 영국과 카타르간의 문화교류 및 아티스트 레시던시에 영국 대표로 발탁되어 한달 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카타르 아티스트들과 활동하며 그룹전을 가졌고, 영국에서는 재영한인작가들과 수 차례 그룹전을 가진 경력이 있다.  


영국에서 다양한 현대미술을 접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신하늘 씨는 내년에 런던왕립미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라며 역설적으로 다음 작업은 자신을 해체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7()까지 이어지고, 폐막식에서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우로(Mauro Goia)가 신하늘 씨의 작품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해석해 콜라보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우로 고이아는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House of Piano Indonesia의 매니저로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연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신 씨의 아버지이자 자카르타에서 토마토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신돈철 원장은 “하늘이처럼 젊은 예술인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다시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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