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그랑 노동자들이 9일 13시께 비뚱 톨 진입로에서 임금 인상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자카르타지방경찰청)
반뜬주 땅그랑 지역 노동자들이 9일 오전 자카르타-머락 고속도로의 삐뚱 톨 진입로에서 점거 사위를 벌여 이 지역 차량소통이 한때 중단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시위 노동자 수백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비뚱 톨진입로 주변에 집결했고, 오후 1시경까지 최저임금 인상과 아웃소싱 폐지 등을 요구하며 시위했다.
경찰과 군 병력은 시위대의 고속도로 진입을 저지했고, 비뚱 톨게이트로 출입하려는 차량을 찌꾸빠 톨게이트로 우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