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성전자 LG전자 등 CSR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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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등 CSR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2014.1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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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인도네시아 CSR 포럼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5개 한국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경영(CSR)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코트라와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6일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국-인도네시아 CSR 포럼•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5개 기업에 상을 주었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인도네시아 경총(Apindo) 소피안 와난디 상임고문, 와얀 딥따 중소기업부 차관, 한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빈민 청년계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교육기관인 삼성직업교육원 4개소 설립과 삼성 초음파진단 전문의 수련프로그램 사업 등으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전 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학습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 현재까지 총 21개 학교를 지원해 BKPM 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삼익악기와 다다(PT Dada)는 한국대사상을, 한국세라믹은 코트라 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참석자들에게 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을 소개하고, 양국 간 상생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SR 활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집’을 인도네시아어판으로 발간해 현지 우리 기업의 실제 활동 상황을 널리 알렸다.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은 2013년 양국 정상회담 주요 의제였던 일촌일품(One Village One Product) 사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품과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태영 대사는 “이번 포럼이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양국간 동반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CSR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소피안 APINDO 상임고문은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분배를 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적극적으로 CSR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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