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와인에 흠뻑 취한 열린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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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흠뻑 취한 열린강좌

기사입력 2014.12.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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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고 마시는 법' 이라는 주제로 한.인니 문화연구원 제 31회-32회 열린강좌가 지난 12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열렸다. 강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니문화연구원 주최 와인 강좌 열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고 마시는 법' 이라는 주제로 한.인니 문화연구원 제 31-32회 열린강좌가 지난 12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열렸다

20
명의 신청자들이 모인 가운데, 와인 라벨을 읽고 코르크 마개를 따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시작해 와인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까지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내용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주제를 나누어 크리스마스에 즐기기 좋은 와인을 직접 시음하며 간단한 와인 안주를 만드는 법도 함께 배우는 알찬 시간이었다


프랑스 와인과 이태리 와인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등을 이론으로 공부하고 각 포도 품종별 맛의 차이를 이해하는 단계까지 아우르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고 마시는 법' 이라는 주제로 한.인니 문화연구원 제 31회-32회 열린강좌가 지난 12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열렸다. 이진호 마스터(사진 가운데)가 수강생들과 와인 개봉 시범을 보이고 있다.


강좌를 진행한 이진호 마스터는 일본에서 커피 마스터 과정을 공부하고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자답게 노련하고도 친절한 강의와 쉬운 설명으로 강좌에 참석한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와인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샤를르 보들레르 『취하라』시처럼 와인에 흠뻑 취한 시간이었다. “시간의 고통 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거든 쉼 없이 취하라! 술에든, 시에든, 미덕에든, 그대 원하는 것에.”


.인니 문화연구원의 송재선 이사장은 참가자들의 강좌를 대하는 열의에 감동하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교민들이 원하는 실용적인 강좌를 더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공 경 원장은 2015년부터는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예술, 생활 정보들을 공유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교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열린 강좌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글: 채인숙 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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