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19일 자카르타 메가꾸닝안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양영연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김희익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종후 선수단장을 포함해 한인 사회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경영인, 종목별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지난 10월에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스쿼시, 검도, 골프, 탁구 등 8개 종목에 선수 57명이 출전해 은메달 2개(태권도, 검도)와 동메달 4개(축구, 볼링, 테니스, 스쿼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