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이카, 수마트라 유료도로사업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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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수마트라 유료도로사업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

기사입력 2015.0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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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과 하리스 바뚜바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도로국 계획 국장이 지난달 17일 유기기관 관계자들과 수마뜨라 유료고속도로 사업에 관한 세부계획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이 인도네시아의 사회간접자본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수마트라 유료도로 제1구간 타당성조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수마뜨라 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마트라 남북종단 유료도로 건설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지난해 12 17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와 공동으로 이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니 측에서 공공사업부의 하리스 바뚜바라 도로국계획국장, 헤리 뜨리사뿌뜨라주나 도로국 정책전략부국장, 수바기요 기술국부국장, 도로건설 예정지인 북수마트라, 리아우, 람풍, 남수마트라 주 관계자와 김병관 코이카 소장, 이현승 도로공사 기술처장 및 도화동부컨소시엄 및 한국종합기술 등 우리측 사업수행업체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부 두마이-뜨빙띵기 3간 및 바까우헤니-빨렘방 구간 총 560km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재무성 분석 및 환경영향평가 최종결과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전달한다.


김병관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최종보고회 축사를 통해 수마트라 고속도로 건설이 인적, 물적, 노동과 통행에 기여함으로써 수마트라 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인도네시아 전역의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


공공사업부 하리스 바뚜바라 도로계획국장 또한 트랜스 수마트라 고속도로의 전략적인 중요성과 신속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정부와 코이카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 사업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인 재정확보 방안 강구와 함께 토지수용 및 도로건설 등 실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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