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한국문화주간 출연차 인니 방문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주간 2011’에 출연하기 위해 배우 현빈(29)이 해병대 전투병 신분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20일 소식통에 따르면 현빈이 이달 말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주간 행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현빈 외에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26) 등 군에 있는 한류스타 9명도 함께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언론들은 현빈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우리나라 방위산업계가 추진 중인 잠수함 수출을 측면 지원하는 차원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 T-50 고등훈련기 16대(4억 달러 규모)를 수출키로 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 209급 잠수함 3척(10억80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타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