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폭우로 자카르타에서 36개 지역 침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폭우로 자카르타에서 36개 지역 침수

기사입력 2015.01.23 12:5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23일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지구가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사진=데일리인도네시아 독자 제공)


자카르타 지역에 22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자카르타 북부와 서부 지역의 망가두아, 끌라빠가딩, 쁠루잇 지구 등 곳곳이 침수돼 차량통행에 장애가 발생, 심각한 교통체증을빚고 있다. 앞으로 수일간 많은 강우량이 예상된다.

국가재난경감국(BNPB)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3“목요일(23일) 아침부터 종일 내린 비로 자카르타에서 36곳이 침수됐지만 자카르타를 관통하는 강과 운하의 수위는 안전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수또뽀 대변인은 폭우가 내렸지만 찔리웅, 까렛, 끄루꿋, 뻐상그라한, 앙께, 찌삐낭, 순떠르 강 등의 수위는 정상적이라며, 침수 원인은 열악한 배수시설이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재난경감국은 북부자카르타에서 25, 동부자카르타에서 3, 남부자카르타에서 3, 서부자카르타에서 4, 중부자카르타에서 1곳이 침수됐다고 발표했다.


수또뽀 BNPB 대변인은 예년의 통계를 보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비가 많이 내렸다. 따라서 앞으로 자카르타 지역 강우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작년보다 올해 강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앞으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에 수일 간 자카르타에 폭우가 내려 많은 지역이 침수되고 17,000명 가량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은 23일에도 자카르타 지역에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