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사관, 외국인 고용규제에 적극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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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외국인 고용규제에 적극 대응 나서

기사입력 2015.03.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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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력 고용허가 규제 관련 인니 인력부와 한국기업인 간담회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이 최근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들과 동포사회의 주요 관심사인 인도네시아 정부의 외국인력 고용허가 규제와 관련, 24일 인도네시아 인력부와 우리기업인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우리측에서는 대사관 고용노동관,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KOCHAM) 송창근 회장, 신발산업협회(KOFA) 신만기 회장, 봉제협의회(KOGA) 김종림 회장 등 기업인단체 회장단과 사무국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인력부측에서는 레이나 우스만 인력배치총국장, 헤리 수다르만또 외국인력통제국장이 참석했다,

▲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이 24일 인도네시아 인력부와 우리 기업인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우리측은 한국 기업들이 현지 인력과 함께 상생협력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업계의 인력 운용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인력부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근 인력부가 입안한 신발업종 직위별 고용허가에 관한 장관결정(KEPMEN NO 15 Tahun 2015)이 시행되는데 따른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해석상 모호한 조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은 인도네시아 인력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최근 외국인력정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법령해석상 의문시 되는 부분에 대한 인력부의 해석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향후 우리 기업인들이 인력부측과 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인력부 등 관계부처와 꾸준히 접촉하고 우리 기업인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네크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과 동포사회의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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