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IKS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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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 열려

기사입력 2015.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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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JIKS 나래홀에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가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가 17일 교내 나래홀에서 진로교육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를 초청,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JIKS 학생과 JIKS 학부모는 물론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약 60분, 90분으로 진행됐다. 

‘미래의 인재상과 직업세계의 변화’를 주제로 한 학생 대상 강연과 ‘시대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을 주제로 한 학부모 대상 강연에서 조진표 대표는 성실한 사람 찾기가 힘든 현실 상황을 사례를 통해 미래의 인재상으로 ‘성실’을 가장 큰 미덕으로 제시했다. 

‘성실’은 습관에서 나오는 것인 만큼 성실성을 갖추기 위해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에 올바른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본인의 노력은 물론 부모의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무한 경쟁시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열정과 전문성, 협업능력과 글로벌도전정신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 중 특히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에서 학생 •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진표 대표는 강연을 통해 소득 수준이 낮았던 6,70년대를 살았던 부모세대가 안정적인 전문직형이나 학자형, 관료형을 선호할 수밖에 없었다면 자본주의의 발달과 함께 기업의 인기가 높아지고 글로벌 경제가 확대되면서 기업형과 해외형으로 직업유형이 변화되어 왔다며 미래에는 점차 전문직형의 인기가 줄어드는 반면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형과 해외형의 전성기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 요구되는 교육과정과 글로컬(Global Local)적인 소양까지 두루 갖출 수 있는 교육적 환경에 놓여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하는 JIKS 학생들이야말로 미래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끝으로 조진표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비할 수 있는 진로교육, 특히 아이들 각자가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JIKS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미래,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모두가 상위 1%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에 부합하는 자기설계와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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