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IS "코리안 클럽" 새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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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 "코리안 클럽" 새 임원진 선출

기사입력 2015.05.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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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 코리안 클럽 2015~2016 회장단. 왼쪽부터 김재호 회장, 최승우 부회장, 김민준 서기, 배윤 총무. 


[한희호(JIS12) 데일리인도네시아 학생기자] 자카르타이종문화학교(JIS) 코리안 클럽이 2015-2016년 학기를 이끌 새 임원진을 지난 4월 말에 선출했다. 

임원 후보들은 코리안 클럽 회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유세문을 배포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코리안 클럽 임원은 11학년 학생들이 맡아왔다. 올해는 회장 김재호, 부회장 최승우, 서기 김민준, 총무 배윤 학생이 각각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호 학생은 “코리안 클럽 회장으로 선출되어서 영광스럽습니다. 우리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안 클럽 임원 일동은 “선후배간의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국제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의 교류가 활발히 행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안 클럽은 지스의 한국 학생들끼리의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간의 교제를 권장하는 동아리다. 또 '유엔의 날'과 같은 학교의 국제적인 행사 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JIS 학생들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안 클럽이 새 회장단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하고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국제학교에서 한국인의 위상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기를 바랐다. 

또 타지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한국 학생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클럽으로 발전하길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 규정에 따라, JIS는 지난해 11월에 교명을 자카르타국제학교(Jakarta International School)에서 자카르타이종문화학교(Jakarta Intercultural School. 약칭 JIS)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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