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IKS 진로탐방, 인도네시아 예술과 문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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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진로탐방, 인도네시아 예술과 문화를 만나다

기사입력 2015.06.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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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는 지난 5월 31일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카르타 내 주요 미술관을 관람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바타비아카페에서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의 설명을 듣는 학생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진로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역사, 예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는 지난 5월 31일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카르타 내 주요 미술관을 관람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니 예술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던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은 먼저 2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바타비아 카페(Cafe Btavia)에서 학생들에게 인니 문화 예술에 대해 설명하고 탐방을 시작했다.  

사공경 원장은 학생들과 미술도자기박물관(Museum Seni Rupa Dan Keramik), 와양 박물관, 순다 끌라빠 항과 수상가옥 현지인 마을, Tugu 갤러리, F. Widayanto 도자기 갤러리, 국립 갤러리 등지를 두루 돌면서, 작품과 작가 그리고 사회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또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정상급 도예가 위디얀또(F. Widayanto)를 만나 그의 개인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 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삶, 작품 활동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미술관 탐방에 이어 인도네시아 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은 도시 변두리로 밀려난 서민들의 육상 교통수단인 베짝(Becak, 일종의 인력거)과 해상 교통수단인 쪽배타기 체험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에 살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낯설기만 하던 인도네시아가 친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인도네시아의 예술 문화를 통해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 도예가 위디얀또가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학생들이 서민교통수단인 베짝을 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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