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이카-인니, 봉사단 파견 이행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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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인니, 봉사단 파견 이행약정 체결

기사입력 2015.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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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왼쪽부터, Ramidin 청년체육부 행정관리국장, Ananto 문화교육부 국제협력국장, Rika 국가사무처 해외기술협력국장, 김병관 코이카소장, Edi Yusup 외교부 아태국장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코이카 해외봉사단원들이 파견되는 인도네시아 정부부처들과의 협력관계 정립을 위해 개별 부처들과 이행약정(IA; Implementing Arrangement)을 체결했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식에는 김병관 사무소장, 아난또 문화교육부 국제협력국장, 라미딘 청년체육부 행정관리국장, 에디 유숩 외교부 아태국장, 리카 국가사무처 해외기술협력국장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코이카 봉사단 사업을 통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와 인도네시아 발전에 필요한 기술협력 확대를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인도네시아는 코이카 해외봉사단 최초 파견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봉사단은 지난 1990년부터 현지에 파견되기 시작하여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니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활동성과를 기반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봉사단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고, 양국 간 협력에 기초한 사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1월 국가사무처(SETNEG)와 봉사단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그 후속조치로 봉사단 파견부처들과 이행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IA체결을 통해 양국 간 봉사단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면서 향후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 될 수 있게 되었다. 

김병관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나라의 협력기반 마련을 통해 앞으로 봉사단원의 대폭적인 파견증대와 활동지역 다양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각 부처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이행약정 체결을 계기로 해외봉사단 활동의 확대와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인도네시아 측 인사들도 그동안 코이카 봉사단 활동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많은 봉사단원 수요가 있는 만큼 파견인원 
확대를 적극 추진해 주길 희망하였으며, 앞으로 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봉사단원의 안전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여타 협력부처들과의 IA체결을 조만간 완료할 계획이며, 금번 IA체결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봉사단원 규모의 확대와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인도네시아 발전에 계속 기여하는 봉사단원 활동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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