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 현지 언론사 관계자 60여명을 대사관으로 초청, 한국 메르스 상황과 방한 비자 규제 완화 및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 등을 알렸다. 조태영 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위축이 우려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메르스 추가 감염자 발생이 종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에 '대한민국 안심관광'이라는 주제로 현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와 감염내과 의사들도 동행해, 한국에서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되었음을 전문가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앞서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1일 현지 언론사 관계자 60여명을 대사관으로 초청, 한국 메르스 상황과 방한 비자 규제 완화 및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 등을 홍보했다.
법무부는 1일 메르스 사태로 주춤한 한국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4개국과 중국 등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수수료를 오는 7월 6일부터 3개월간 면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또 지난 6월부터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 대한 대한민국 복수사증 발급 확대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현재 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방한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영할만한 조치라고 언급하면서, 동남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사증) 담당 영사를 충원하는 일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