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IKS-자바팔레스호텔,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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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자바팔레스호텔, 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2015.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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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팔레스호텔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가 산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재한 자바팔레스호텔 대표와 김승익 JIKS 교장이 MOU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IKS 제공)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제 구축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와 자바팔레스호텔(대표 박재한)은 지난 9일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바팔레스호텔 2층 회의실에 마련된 협약식에서 JIKS 김승익 교장과 자바팔레스호텔 박재한 대표는 JIKS의 모토이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컬(Global Local)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JIKS 학생들은 호텔 관련하여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자바팔레스호텔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 10일부터 5일간 자바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되는 진로 인턴십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여섯 명의 JIKS 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은 호텔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게 되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과 적절한 진로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익 교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텔업계에 뛰어든 박재한 대표는 교민사회는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각기 가진 다양한 역량을 해외 무대에서도 얼마든지 펼쳐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바팔레스호텔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가 산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IKS 제공)

협약식에 이어 참석한 관계자들은 박재한 대표의 안내로 호텔 시설을 둘러보았다. 고급 내장재와 가구,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객실 인테리어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홀에는 퀼트 아트와 미술 작품이 전시 되어 있었다. 지역사회와 교민사회의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관은 무료라고 한다. 

또 라마단 기간 동안 현지인들에게 부까뿌아사(일몰 후 금식을 마무리하며 먹는 만찬)를 저렴한 가격에 호텔식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JIK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자바팔레스호텔에서 JIKS 학생들이 진로 체험은 물론 바람직한 삶의 자세에 대한 멘토링 기회를 더불어 갖게 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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