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도착비자, 영수증과 스티커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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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비자, 영수증과 스티커 꼭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15.08.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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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목적 30일 이상 체류 또는 친지 방문의 경우 도착비자 받는 게 유리"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비자가 있는 만큼 적절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6월 11일부터 한국 등 30개국 국적자에 대해 관광 목적에 한해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허용했고 종전에 시행하던 도착비자(VOA)도 병행함에 따라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히,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공항으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도착비자 샘플. (사진=우리컨설팅 제공)

한국인 제보자 모 씨에 따르면, 30일 이내의 관광 목적의 단순방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데 공항 이민국 측이 도착비자를 발급받는 창구로 외국인 방문자를 유도하고 있어 입국장에서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이에 따라 30일 이상 체류하거나 단순관광이 아닌 친지방문일 경우, 규정대로 도착비자를 반드시 취득해야 하지만, 관광 목적의 단순방문자까지 도착비자 수수료 35달러를 지불하는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더욱이 도착비자 수수료를 냈는데, 도착비자 스티커를 붙여주지 않고 관광 무비자 스탬프를 찍어주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도착비자 구입창구에서 수수료를 내면 여권에 붙여줄 스티커와 영수증을 함께 주고 옆 입국수속대 창구 이민국 직원에게 여권과 스티커를 함께 제시하면 여권에 도착비자 스티커를 붙이고 그 위에 스탬프를 찍어야 하는데, 관광 무비자용 스탬프를 찍는다는 것.
 
자카르타에 본사가 있는 우리컨설팅 관계자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여권을 받자마자 35달러를 지불한 비자스티커가 붙여졌는지, 도장이 제 날짜에 맞게 찍혔는지 확인해야 하고 구입했던 영수증은 반드시 잘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한 우리 국민이 도착비자 수수료를 지불했지만 도착비자 스티커가 없어 30일 후 도착비자를 연장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다행히 영수증이 있어서 공항에서 수수료를 내고 도착비자 스티커를 재발급 후 연장한 피해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개정된 인도네시아 이민국 규정에 따르면 한국 등 30개국 방문자는 '순수한 관광 목적'으로 자국을 방문할 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체류기간은 최대 30일이며 연장되지 않는다. 

입국심사대 이민국 직원에 '관광 목적'으로 여행한다는 간단한 인도네시아어 또는 영어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관광 목적으로 30일 이상 체류하거나 친지 방문의 경우에 도착비자를 받는 게 좋다.

따라서 친지를 방문할 때 관광 무비자로 입국할 경우, 이민 당국의 단속 시 체류자격 위반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도착비자를 받아 입국하는 것이 안전하다. 

▲ 도착비자 영수증. (사진=우리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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