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외대, 미국 댈러스에 '글로벌 CEO과정'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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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미국 댈러스에 '글로벌 CEO과정' 개설 추진

기사입력 2015.08.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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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가 미국 중남부 거점 도시인 텍사스 주 댈러스에 한인 동포 상공인의 재교육을 위한 글로벌 최고경영자(GCEO) 과정의 개설을 추진한다.

출장 차 댈러스를 찾은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11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성공한 한인 상공인들에게 체득한 경험과 체계적인 경영 이론을 접목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 진입할 수도록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댈러스에 GCEO 과정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상(韓商)의 세력 결집에 주목해 온 한국외대는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GCEO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댈러스를 비롯해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에 GCEO 과정을 세울 계획이라고 김 총장은 소개했다.

한국외대는 댈러스에 GCEO 과정을 개설하면 경영학과 교수를 내년 1월께 댈러스로 보내 한인 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4∼5주간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학, 경영철학 이론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순천향대와의 협약으로 순천향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동포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김 총장은 "한인 상공인들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알차게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외대는 댈러스 인근 지역에 미주 한인 최초로 5성급 호텔 건축에 나선 문대동(75) 삼문그룹 회장에게 오는 10월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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