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아세안 청년들 "한국과 아세안은 가까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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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년들 "한국과 아세안은 가까운 이웃"

기사입력 2015.08.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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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센터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국과 공동으로 연 ‘2015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자들이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아세안 사무국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산림 보존' 주제로 자카르타서 열려

"만나서 얘기해 보니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은 비슷한 문화를 가진 가까운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아세안센터가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 하디수산또 빠사리부)와 공동으로 연 '2015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학생들은 14일 한 목소리로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청년과 산림: 한국과 아세안의 산림보전에 앞장선 미래세대'를 주제로 서울과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렸고, 이어 14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에서 나흘간 계속된다.      

한국 대학 및 대학원생, 한국에서 유학 중인 아세안 출신 대학생 80명, 아세안 회원국 현지에서 선발된 20명 등 총 100명의 참가자들은 앞서 숲체원에서 숲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몇 일 만에 가까운 친구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효영(덕성여대)씨는 "가족문화 등 한국과 아세안 인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며 "언어와 종교, 환경이 다르지만 마음으로 아세안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앙가라 라하료(동의대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씨는 "숲체원에서 숲과 인간의 환경에 대해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산림 복구에 성공한 한국의 모델을 아세안 국가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필리핀 출신 케빈(국립 필리핀 로스바뇨스대)씨는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 녹화 현장을 둘러보고 놀랐다"며 "각 나라들의 산림 관리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산림 보존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편견 없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차세대 지도자인 젊은이들이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한-아세안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아세안 사무국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족자 '와나가마 교육숲',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 프람바난 사원 등 역사 유적지도 탐방하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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