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 새마을운동 현지모델 개발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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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새마을운동 현지모델 개발연구 착수

기사입력 2015.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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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가자마다대학교 철학대학에서 트리삭티-새마을운동연구소’(PSTS)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스리 술탄 하멍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왼쪽), 드위꼬리따 가자마다대 총장(가운데)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새마을연구소' 설립 

한국의 농촌 근대화운동인 새마을운동을 인도네시아 현지 실정에 맞게 연구개발하기 위한 전담 연구소가 인도네시아 대학 안에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명문 가자마다대학교(UGM)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트리삭티-새마을운동연구소'(PSTS)는 1일 족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UGM에서 열린 PSTS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스리 술탄 하멍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일명 족자) 주지사, 드위꼬리따 UGM 총장,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UGM 철학대학 건물 내에 들어선 PSTS는 한국 새마을운동 정신과 정치적 독립·경제적 자립 등을 강조한 인도네시아 트리삭티 정신을 비교·연구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소는 경북도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추진한 이래 10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새마을운동 연구소다.

PSTS는 새마을운동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 새마을 지도자를 선발·교육해 전국에 배치함으로써 농촌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묵따마르 샴슈딘 UGM 철학대학장 겸 PSTS 소장은 "우선 학내에서 새마을운동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어 이들이 졸업을 앞둔 UGM 학생들의 필수과목인 현장실습교육(KKN)을 지도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게 할 것"이라고 중기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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