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ㆍ중 면제품에 세이프가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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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면제품에 세이프가드 발동

기사입력 2011.07.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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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한국ㆍ중국 등 일부 면제품에 세이프가드 발동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과 한국 등 6개국의 면직물과 면사에 대해 6월 25일부터 3년 동안 긴급 수입제한 조치(세이프가드)를 발동했다고 코트라(KOTRA) 자카르타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가 1일 밝혔다.

자카르타 KBC에 따르면 면직물 세이프가드 대상은 중국과 홍콩, 한국산이며 이들 국가 제품에는 앞으로 3년간 ㎏당 116,800~102,200루피아의 특별 관세가 부과된다.

또 면사에 대한 세이프가드는 중국과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제품에 적용되며 3년 동안 ㎏ 당 40,687~35,601루피아의 특별 관세가 부과된다.

자카르타 KBC 김관묵 부관장은 인도네시아섬유산업협회(API)가 정부에 세이프가드 발동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곳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세이프가드 대상 제품을 수입해 사용하는 섬유•봉제 업체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이프가드가 보세구역에도 적용되는지는 명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무역부와 재무부는 적용된다는 입장인 반면 관세청은 수출기업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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