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윈(KOWIN) 인도네시아 7기 공식 출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코윈(KOWIN) 인도네시아 7기 공식 출범

기사입력 2015.10.08 16:5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코윈 인도네시아 제7기 출범식이 이달 1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니 한인 여성의 축제의 장! 코윈 인도네시아 7기 출범식 열려 
“인도네시아의 행복한 발전, 한인 여성이 함께 열어갑니다”

10월을 시작하는 첫날인 지난 10월 1일, 코윈 인도네시아 제7기 출범식을 위해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로 삼삼오오 인도네시아의 한인 여성들이 모여 들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당당히 사회활동으로 꿈을 이루고 있는 전문직 여성과 CEO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체류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잠재력을 가진 커리어우먼들이 코윈 인도네시아 7기 출범식을 맞아 화합과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여성가족부 산하 코윈 인도네시아 제7기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코윈명예고문인 오계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사모와 이순재 명예회장, 임현철 관세관등이 참석하여 일일이 출범식 참석자들을 축하해주고 코윈인도네시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코윈 인도네시아, 성공적인 롤모델과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 
한인 여성 네트워크의 주축으로 질적인 성장 다짐, 
동남아시아 차세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박현순(제7기 코윈 인도네시아 담당관) 회장은 출범식 환영 개회사에서 “코윈 인도네시아 회장이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라는 가슴 벅찬 말로 환영사를 열었다.

박 회장에 따르면, 코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장 인정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좋은 롤모델과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 "6기 코윈 인도네시아가 코윈의 위상 확립, 차세대지원 및 교민들을 위한 봉사에 집중했다면, 오늘 출범하는 7기는 코윈 회원들의 사업과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연대강화와 상호교류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코윈 회원들은 각자의 자질과 재능대로 ‘경제분과’, 사회•문화분과’, ‘교육분과’, ‘차세대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질적인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 하반기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2015 KOWIN 차세대 UDP & PCDP (Undergraduate Development Program & Pre-Career Development Program) 컨퍼런스’를 통하여 차세대 여성리더를 발굴, 육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담당관이 없는 동남아시아 근접국가의 차세대들을 초청하여 동남아시아 차세대 리더 육성까지도 힘쓰게 될 것"이라며 ". 그야말로 우리 코윈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차세대를 이끌어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야심 찬 7기의 사업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코윈명예고문인 오계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사모는 “인도네시아에 와서 박현순 회장의 열정과 임원진의 노고 그리고 한인 여성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매번 발전 성장하는 코윈의 활동에 매우 감동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또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15회 세계한민족네트위크에서 박현순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과 임명장을 받고 세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적인 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코윈 인도네시아를 인정한 것인 만큼 인도네시아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둔다는 말도 있듯이 새롭게 출발하는 코윈 7기의 회장 및 임원진이 지속적으로 좋은 열매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인니 대한민국 대사관 임현철 관세관은 “여성가족부 업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코윈의 행사에 참석을 하면서 늘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6기를 잘 마무리하고 7기를 시작하면서 ‘행동하는 코윈, 멋진 코인’이 되길 바라며 아낌없이 코윈 활동을 응원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기 사업결과 발표와 재무보고, 7기 사업계획, 7기 임원 및 회원소개 그리고 경제분과, 사회•문화분과, 교육분과, 차세대분과 등 분과별로 열띤 토론과 분과별 위원장들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7기 출범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색적인 ‘포토존 이벤트’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가 하면 회원 여성들에게 의류를 선물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아끼지 않은 멋진 출범식과 만찬을 연출해 냈다. 

이날 참석한 코윈 회원들은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듯이 인도네시아에서의 새 시대에도 여성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코윈 7기 출범식과 더불어 한인 여성들과 차세대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코윈(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은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인적 자원을 개발•활용하고, 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1년 여성부 출범과 더불어 시작된 단체이다. 

박현순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코윈 인도네시아는 명실상부 제1의 세계 여성단체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3년 6기부터 현재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롯데쇼핑과 공동주최한 ‘한복패션쇼’, ‘한인 여성 비즈니스 엑스포’, ‘행복충전프로젝트’, 동포자녀들의 모국어교육을 위한 재인니한글학교 운영’,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생생토크’, 고등학생 대상의 ‘주니어 리더십 캠프’, ‘명강사 김미경 초청강연’, ‘해비타트(Habitat) 사랑의 집짓기 봉사’ 등을 성황리에 치른 바 있으며 박현순 회장은 7기에 재 선임되었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