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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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체육대회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

기사입력 2015.10.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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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을 7일 한국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사진: 한인뉴스 제공]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을 7일 한국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양영연 체육회장, 조태영 대사, 한인회 조규철수석부회장, 월드옥타 김우재회장,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고영철 선수단장과 선수 등이 참석하여 선전을 다짐했다.

고영철 선수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조태영 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노력에 대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은과 동은 잊고 금을 가져오길” 당부했다.

양영연 회장은 “경기에 임하는 순간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단에게 당부했다. 

조규철 부회장은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경쟁과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을 우선으로 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건투와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김희익 사무총장은 선수단을 소개하며 “탁구, 볼링, 태권도에서 금메달이 기대되고, 다른 종목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스쿼시, 태권도, 검도 등 총 8개 종목의 선수단 (선수 57명, 임원 53명) 총 110명이 출전하게 될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은 20여개국 선수단과 화합하고,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 6월24일 대한체육회 지부를 창립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5개 종목, 71명의 선수단을 처음으로 출전한 후 5년 연속 선수단을 파견했다. [기사와 사진: 한인뉴스 제공]

▲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출정식’을 7일 한국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양영현 대한체육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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