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까랑 소재 자바 팔레스 호텔(대표 박재한)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서 '제2회 한글 서예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한글 서예전은 9일 개막해 내달 3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30분이다.
박재한 자바팔리스 호텔 대표는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우수한 우리 언어를 기념하는 한글날을 타국 인도네시아에서 기리고, 한글을 소재로 한 조형미를 갖춘 우리 예술을 선보이는 의미가 큰 행사"라고 이번 전시회를 소개했다.
이번 서예전은 인재 손인식 선생이 기획, 진행하며, 재인도네시아 한인 서예 동호회인 '자필묵연' 회원들이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