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 내년 5%대 성장률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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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내년 5%대 성장률 회복 전망"

기사입력 2015.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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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경제전망 세미나가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주최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렸다. 이재학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2016년 경제전망 세미나' 

동남아시아의 신흥 개발도상국 인도네시아가 내년에 5%대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영준 연구위원은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가 10일 자카르타에서 주최한 '2016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루피아화 약세가 소비에 부담을 주겠지만 수출에는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이 기간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등 신흥국 경기둔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규제 완화와 인프라 개발 등 정부 정책에 힘입어 5%대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시기, 그러나 기회는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과 주재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초청연사인 또니 쁘라세띠안또노 가자마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도 "인도네시아 경제 펀더멘털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건전하고 정부의 인프라 재정 지출 확대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5~5.2%로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니 교수는 그러면서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환율이 1만3천500루피아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위원은 "하지만 지속적인 루피아화 약세로 외화부채의 상환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카드가 살아 있는 만큼 외화자본 이탈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은행과 기업 등 민간 부문 외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제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10월 취임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유류 보조금 축소와 사업 인허가 간소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구조개혁 등 현안과 정치적인 문제해결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까지 몇 년 동안 6% 내외의 높은 성장을 구가했던 인도네시아의 올해 성장률은 5.0%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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