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인니 경협 1촌1품 사회공헌협력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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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경협 1촌1품 사회공헌협력단 발족

기사입력 2015.1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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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네시아 경협 '1촌1품'…사회공헌협력단 발족 코트라(KOTRA)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2015 한국-인도네시아 CSR(사회공헌활동)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팀의 이름은 '1촌1품(OVOP, One Village One Product) 협력단'이다.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과 현지 협동조합 간 1촌1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도네시아 제5회 CSR 포럼 열려
"시장형 CSR활동으로 새 경제협력 모델 찾는다"

인도네시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단이 발족했다.

코트라(KOTRA)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2015 한국-인도네시아 CSR(사회공헌활동)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팀의 이름은 '1촌1품(OVOP, One Village One Product) 협력단'이다. 1촌1품 협력단은 현지 지역사회의 특화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OVOP협력단’에는 CJ, 삼성전자, 롯데마트, 하나은행, 이글, 무궁화유통, Qoo10, 일레브니아, 레젤홈쇼핑 등 9개 기업과, 한국정부기관으로 대사관과 코트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으로 중소기업부와 투자조정청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원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우수 CSR 시상식도 열렸다. 

LG상사, 롯데마트, 삼익악기는 '산업 진흥 및 지역 개발' 부문을 수상했고 CJ인도네시아, 오스템 임플란드, 삼성전자, 코린도는 '공유가치 창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선린우호 증진' 부문 수상자로는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선정됐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CSR은 전통적 경영 방식을 탈피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라는 시장의 강력한 요구이자 피할 수 없는 메가트렌드 중의 하나"라며 "특히 1촌1품 운동은 한-인니 양국 간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는 “OVOP는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일견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큰 변화를 가져와 인도네시아 지역사회가 더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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