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KOICA, 해외봉사단 협력기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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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해외봉사단 협력기관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5.1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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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 해외봉사단 협력기관 워크숍’이 지난 11월 10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랜티카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이 인도네시아에 파견한 해외봉사단원의 활동기관 대표와 유관부처 관계자를 초청하여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 해외봉사단 협력기관 워크숍’이 지난 11월 10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랜티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와 교육문화부, 청년체육부 등 21개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관계자와 봉사단원 활동기관 대표 등 약 85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과 사업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 봉사단원 파견을 적극 요청중인 빠뿌아의 똘리까라 군수는 이날 워크숍에 직접 참가해 봉사단 파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분과 토론에서 단원 활동성과와 과제, 홍보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단원들의 주요 활동사례, 인도네시아 봉사단 사업추진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 김병관 소장은 “봉사단 사업은 단순히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는 활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양국 국민이 우애를 나누고 국가 간 협력을 증진시키는데도 목적이 있다는 것이므로 우리 봉사단원들을 자신의 가족, 동료로 생각하고 잘 지원해 달라”며 봉사단원들의 안전과 활동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봉사단 파견인원, 활동분야, 파견지역을 확대하고 코이카 봉사단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배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파견된 코이카 봉사단원의 활동성과와 모범적인 태도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봉사단 파견확대, 단원의 초기정착 및 안전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 지역이나 기관의 대표들이 서로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 자극과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봉사단 파견에 필요한 비자발급 등 행정절차 진행 촉진과 간소화를 위한 국가사무처와의 협력 MOU를 금년도 체결하였으며, 이 MOU에 근거하여 관련 개별부처와의 IA(이행약정) 체결을 계속 확대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9일에 진행된 관계 협력부처들과의 Joint Coordinating Committee(공동조정위원회)를 통해 공동 수요 발굴, 유관부처의 역할 및 책임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체계화된 절차와 협력구조를 통해 계속적으로 봉사단원 파견인원 및 분야와 지역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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