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KAI, 인니 항공 방산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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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인니 항공 방산시장 진출 확대

기사입력 2015.1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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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항공기 제조사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와 한국형 전투기(KF-X)를 공동 개발하는 데 이어 전략적 제휴를 맺어 현지 항공 방산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KAI는 4일 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 국방부 강당에서 KF-X 공동개발 파트너인 국영 항공기 제조사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DI)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부디 산또소 DI 사장 등이 참석했다.

▲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국방부 강당에서 열린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 하성용 KAI 사장, 부디 산또소 DI 사장,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사진=데일리인도네시아)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민수·군수 항공 산업과 무인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항공기 제작·개발 협력으로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폭 넓은 사업 협력을 진행키로 합의함으로써 상호 전략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기업은 다양한 협력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연 2회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KAI는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TA-50 전술입문기, FA-50 전투기, 수리온 헬기, 군단급 정찰용 무인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DI는 1980년대 스페인 CASA와 CN-235(40석 급)를 공동 개발했고, 90년대 N-250(50석 급), N-2130(100석 급) 민항기를 독자 개발한 경험이 있다.

KAI는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영중인 KT-1B와 T-50i의 창정비(항공기를 완전 분해해 결함을 발견하고 수리·개선을 통해 완벽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 시장과 군용 시뮬레이터 사업에 진출함은 물론 중형 민수 수송기 개발 협력도 가능해 졌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KT-1B(17대)과 T-50i(16대)의 최초 구매자로 총 33대를 운영이다.

DI는 KAI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자국 내 항공 방산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하성용 사장은 "양사간 전략적 협력은 KF-X 개발 성공과 신규시장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항공산업이 양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윈윈 전략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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