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 장관들 무역협회와 통상협력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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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장관들 무역협회와 통상협력 강화 협의

기사입력 2015.12.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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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11일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청장, 뜨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청장, 존 쁘라스띠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및 관계자 10여명을 삼성동 무역협회 본사로 초청해 한-인니 통상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 왼쪽이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 오른쪽이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다. [사진: 무역협회 제공]

- 무역부장관, 투자청장, 창조경제청장등 무역협회 회장과 회동 -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김인호)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무역부, 투자청, 창조경제청 장관을 삼성동 무역협회 본사로 초청해 한-인니 통상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11일 회동에는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청장, 뜨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청장, 존 쁘라스띠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동은 인니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한국경제단체를 인도네시아 주요 부처 장관들이 직접 방문해 신속한 개선을 약속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은 이날 무역협회가 건의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신속한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뜨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청 장관은 무역협회의 건의서를 접수한 후 외국인의 영화산업 투자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노동부장관령으로 외국인의 자국 거주를 제한하고 있어서 많은 한인 교민 및 주재원이 어려워하고 있다고 전하고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무역협회 자카르타 센터 김인근 부지사장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련 부처 장관들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나, 좀 더 신속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하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 기업인들이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2일에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에서, 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 ▲ 노동부에 현지 주재원 비자발급 제한 개선 ▲ 투자조정청에 투자 지분제한의 완화 및 투자 금지 산업의 축소 ▲ 창조경제청에 문화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제한 완화 ▲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비철금속 원광석 수출세 부과 철회 등을 요청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0월에 한국 경제단체 20여개를 대표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한 바가 있다.

No

건의처

건의 요지

건의 경제단체

1

노동부

현지 주재원 비자발급 제한 개선 요청

무역협회, 신발산업협회, 중기중앙회등 5

2

투자조정청

투자 지분제한의 완화 및 투자 금지 산업의 축소 요청

무역협회, 전경련, 상공회의소, 금융투자협, 섬유산업협회등 17

3

창조경제청

문화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제한 완화 요청

무역협회, 전경련, 상공회의소

4

에너지광물자원부

비철금속 원광석 수출세 부과 철회 요청

무역협회, 비철금속협회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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