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리틀램유치원, UNJ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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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램유치원, UNJ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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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 싸인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아흐맛 리드완 UNJ 부총장, 미르나와띠 찌리에 한디니 UNJ 유아교육과 학과장, 자알리 UNJ 총장, 박현순 리틀림유치원 원장, 엘인드라 예띠 UNJ 유아교육과 교수.  

박현순 원장, 인도네시아 유아교육분야 적극 진출 

자카르타 리틀램유치원과 국립 자카르타대학교(Universitas Negeri Jakarta. 이하 UNJ. 구 자카르타교육대학)이 지난해 12월 16일 교육발전을 위한 산학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자카르타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리틀램유치원 4개를 운영하고 있는 박현순 원장은 “향후 5년 간 UNJ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초교육의 중요성과 우수한 한국 교육프로그램을 알리고 리틀램유치원과 UNJ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알리 UNJ 총장과 아흐맛 리드완 엠시 UNJ 부총장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박현순 원장과 미르나와띠 찌리에 한디니 UNJ 유아교육과 학과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지켜봤다.  

두 기관은 교사 육성과 세미나∙워크숍을 통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리틀램유치원은 UNJ 유아교육과 졸업생들에게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타 학과 학생들에게는 행정직 연수와 취업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수학∙미술∙문화 수업, 프로젝트어프로치, 유아교육과정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한국-인도네시아 간 공동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해 12월 8일 열린 UNJ 주최 ‘인도네시아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식과 실태에 대한 세미나’에서 초청연사로 특강을 했고, 이를 계기로 한국 사례를 배우고자 한 UNJ 측과 인도네시아 유아교육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리틀램유치원 측이 협력을 성사시켰다. 

박 원장은 “UNJ와 상호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유아교육 분야의 각종 세미나, 워크샵, 프로그램 개발, 교사교육 등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순 원장은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유아교육 및 아동학을 전공했고, 30여년의 현장경험까지 보유한 유아 및 아동교육 전문가다. 2004년 자카르타 중심지에 리틀램 유치원 본원을 설립한 후 프로그램개발, 교사연수, 연구 등을 이어왔고, 유아교육학과로 명성이 높은 한국의 덕성여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과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그는 초청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직업교육, 해외교육사업 운영사례 등을 강연하며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및 해외 취업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UNJ는 인도네시아 국립 교육대학교로 졸업생에게 교사자격증이 주어지며, 전공학과 97개, 학사-석사-박사과정 재학생 수가 3만명 이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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