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방한 인니인, 복수비자 등 하루 만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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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인니인, 복수비자 등 하루 만에 발급

기사입력 2016.0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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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공동으로 2일 자카르타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인도네시아의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비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명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정부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복수비자, 전담여행사 단체비자 등 편리한 비자들이 많이 있으니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자 담당 영사가 한국의 비자제도에 대하여 발표했다. 먼저, 비자제도 전반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를 한 후 복수비자와 전담여행사 단체비자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제공

복수비자는 △ OECD 국가를 1회 이상 방문했거나 한국을 1회 이상 방문한 사람에게 발급되며, △ 공무원, 국영기업체의 직원 등은 이러한 방문요건 없이도 복수비자를 발급하므로 매우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또 복수비자는 △ 한번 비자를 발급받으면 5년 기간 동안에는 원할 때 언제든지 한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 비자를 신청한 바로 다음 날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등 매우 편리한 비자 정책이다.

전담여행사 단체비자에 대해서는 △ 한국정부가 2016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담여행사를 통한 단체비자’의 경우 수수료를 2016년 기간 동안 전액 면제한다는 점과, △ ‘전담여행사를 통한 단체비자’도 복수비자와 마찬가지로 비자를 신청한 바로 다음날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복수비자, 단체비자 외의 일반비자에 대해서도 비자신청일의 다음날로부터 4일 내에 비자를 발급하는 등 보다 신속ㆍ편리한 비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인도네시아의 여행업계 관계자는 한국대사관이 복수비자, 전담여행사 단체비자 등을 단 하루만에 발급해 주는 등 비자발급 서비스를 대폭 개선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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