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도네시아 재외선거 신고신청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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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외선거 신고신청율 2위

기사입력 2016.0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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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지난 13일 제20대 총선 재외국민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마감했다. 

선관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재외국민수 1,000명 이상인 공관의 신고‧신청률에서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13.95%로, 전 세계 공관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대선의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수치를 포함한 주인도네시아의 전체 등록자 수는 4,489명으로 전 세계 공관 중 8번째이이며, 신규등록을 기준으로 할 경우 상하이, 호찌민, 도쿄 다음으로 4위를 차지했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에 공관별 등록자 수 1위를 차지한 곳은 주 일본 대사관으로 9,884명을 기록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접수는 2015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3일까지 91일 동안 169개 재외공관과 252개 구·시·군청에서 실시됐다. 

옥미선 재외선거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 재외국민들의 높은 의식수준 덕분”이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공관의 재외국민 선거등록 숫자는 지난 총선보다 27.1% 증가한 158,135명이다. 전체 대상 유권자(약 198만 명)의 8% 남짓한 수준이다. 

등록자 가운데 유학생·해외 파견자 등 국외부재자는 69.1%(109,281명)이며, 외국 영주권자가 대상인 재외선거인은 30.9%(48,854명)로 집계됐다. 

국내 주민등록이 남아 있거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투표도 할 수 있으나 영주권자는 정당별 비례대표만 허용된다. 

인터넷 등록을 허용하고 투표소를 늘리는 등 재외선거 제도를 일부 개선한 것과 함께 각 지역 한인회를 중심으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친 것이 등록률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4년 전 재외선거 때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등록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총선에서도 재외선거 투표율은 4%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때는 투표율이 더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투표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고비용 저효율'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3일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한편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6일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투표소를 열고,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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