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꼬따붕아 클럽발리호텔서 산사태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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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붕아 클럽발리호텔서 산사태 3명 실종

기사입력 2016.03.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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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새벽 산사태로 주저앉은 서부자바주 찌빠나스 소재 클럽발리호텔. (사진출처: 국가재난관리청)

9일 서부자바주 찌안주르군 소재 휴양지 꼬따붕아(Kota Bunga)에 있는 클럽발리호텔 뒤 언덕이 무너져내려, 이 호텔 투숙객 8명이 중경상을 입고 3명이 실종됐다.

국가재난관리청(BNPN)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10일 "전날 오전 1시께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한 직후 출동한 구조팀이 호텔투숙객 8명을 구조했으며, "사고 다음날인 10일 아침부터 건물 잔해 속에 묻혀 있는 3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현재 경찰, 군인, 자원봉사장 등 400여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사고 당일 3명의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폭우와 날이 어두워져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산사태가 발생한 클럽발리호텔은 40m 높이의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다.

자카르타 인근 고산지대에 위치한 뿐짝과 인근에 있는 꼬따붕아 지역은 기후가 서늘한 관광휴양지로 주말이나 휴일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 산사태가 발생한 클럽발리호텔 지도. (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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