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윈, 소외된 인도네시아 이웃에 사랑의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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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소외된 인도네시아 이웃에 사랑의 집짓기

기사입력 2016.05.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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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윈 헤비타트 사란의 집짓기 광고.jpg
 


한국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해비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전문직 여성으로 결속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인도네시아 지부(회장 박현순)가 2016년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집짓기 운동에 나선다. 

해비타트 집짓기 운동은 집 짓는 기초공사부터, 헌 집은 예쁘게 페인트 단장을 하는 작업까지 다양하다. 코윈 인도네시아는 5월 21일에 인도네시아의 슨뚤(Sentul)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작은 정성과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코윈은 이번 불우노인 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공사 비용만 3,600만 루피아를 후원했으며 21일에는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코윈 회원들이 집짓기 봉사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박현순 회장은 “코윈 이름으로 해비타트(Habitat) 집짓기 봉사에 참여해서 뿌듯하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대표하는 코인이 인도네시아의 땅에서 작게나마 사랑의 열매를 심을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인도네시아에서 소외된 독서노인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큰 보람있는 시간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윈 인도네시아는 2106년 2월, 자카르타, 땅그랑, 찌까랑, 끌라빠가딩 4개 지역에 인도네시아 한글학교를 오픈하여 매주 토요일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모국어, 수학, 역사 및 문화 교육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 14일에는 한 학기를 종강하며 우리 기업인 코린도 그룹 제지생산 본부 견학도 계획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글로벌 차세대 주니어 인재 양성과 동포사회 역량 강화를 목표로‘주니어 리더십 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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