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아들의 신나는 축제 ‘ 리틀램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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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신나는 축제 ‘ 리틀램 카니발'

기사입력 2016.06.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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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리틀램1.jpg▲ 사진: 리틀램유치원 제공
 
24일 리틀램2.jpg▲ 사진: 리틀램유치원 제공
 
24일 리틀램3.jpg▲ 사진: 리틀램유치원 제공
 
교민 자녀들, 가족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유아 맞춤형 ‘카니발 어린이 축제’가 지난 18일(토요일) 리틀램 유치원에서 열렸다. 

‘2016 리틀램 카니발’은 한솔교육, 뚜레쥬르, 비비고, 호산투어, 캠칙, 마이로띠, 젊은여행 등 여러기업에서 후원을 해주어 더욱 성대하게 진행이 되었다. 

부스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고 실내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하는 풍선 아트, 글리터 아트, 인형극, 보물찾기 미션, 각종 게임 등 유아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피나타는 아이가 눈을 감고 인형을 치면 인형이 터질듯 말듯 숨을 조리게 만들다가 폭포수처럼 사탕을 쏟아내는 놀이로, 유아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넓은 바깥 놀이터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됐다. 단연 눈에 띄었던 활동은 유아들이 벤더가 되어 직접 물건을 판매해 보는 체험활동이었다. 유아들에게 벤더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준비과정, 판매방법, 물건의 관리 등을 체험하며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형성시키는 매우 교육적인 경험이 되었다. 

카니발에 참여했던 블루반의 노윤경 어린이는 “ 피나타에 인형이 터져서 사탕이 쏟아지는 게 너무 신났어요. 저는 사탕을 20개도 넘게 주웠어요” 라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채로 말했다. 

권태경 어린이는 “인형극을 할 때 돼지가 엉덩이 씰룩씰룩 하는 게 웃겼구요. 늑대가 돼지한테 혼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라며 아쉬움을 담아 이야기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루 종일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했던 유아들은 예쁜 인형과 빵, 풍선 등의 기념품과 한솔교육에서 제공한 100권이 넘는 영어도서를 행운권 시상품으로 받아 두 손에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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