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도네시아, 유커의 주요 해외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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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커의 주요 해외관광지로 부상

기사입력 2016.10.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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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jpg▲ 국경절 연휴 맞아 한국 찾은 유커[연합뉴스 자료사진]
 
中 국경절연휴 유커 600만명 출국…인도네시아 해외관광지 4위
유커 해외관광지 1위는 한국 이어 태국, 일본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관광 목적지가 한국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순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의 연구기관인 여유연구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携程)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600만명의 유커가 해외로 출국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 한국이 가장 상위에 올랐고 이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이들 국가 외에도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몰디브, 러시아가 유커들의 10대 관광지에 들었다.

앞서 지난 9월 중국 항저우 G20 회담의 비즈니스포럼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중국과 관광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1천만 명으로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 신규노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있으며, 발리와 같은 관광명소를 10군데 더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200억 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절반은 민간 투자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해 동기 대비 24.44% 증가한 68만 명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국가별 관광객 수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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