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IK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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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가 지난달 30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루어진 초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백우정 교장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1-3학년 학생, 4-6학년 학생이 백팀과 청팀으로 나누어져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3학년 어린이들은 날아라 주사위, 신나는 빗자루, 지구를 굴리자, 복 받아라 등, 4-6학년 어린이들은 나는야 하키선수, 바나나 보트, 지네발 릴레이 등 학년 수준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힘을 모아 경기하는 협동심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정신을 배웠다.
특히 각 경기마다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참여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6학년 학생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며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청팀이 이겨서 정말 기뻤지만 초등학교의 마지막 체육대회라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