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발리 누사두아 해변가에 위치한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를 세계 탑 50 리조트로 선정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제29회 연례 독자선정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물리아 발리가 98.81점을 획득하며 세계 탑 50 리조트에 들면서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 항공사, 여행지, 레스토랑 등을 선정한다.
30만 명이 넘는 헌신적인 독자들이 7,394개 호텔, 606개 도시, 500개 크루즈 선박 및 236개 섬에 투표했다.
앞서 물리아 발리는 독자선정어워드(2015)에서 세계 최신 스파 중 최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USA - Gold List (2016)에서 콘데 나스트 편집자들은 물리아 발리를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호텔 및 해변 리조트 중 하나로 선정했다.
콘데 나스트는 "물리아 발리는 누사두아의 낭만적인 해안가에 있으며, 30헥타르의 넓은 대지에 들어 선 세 가지 최고급 시설을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이런 놀라운 리조트에서의 최상의 서비스 함께, 화려함과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세련됨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