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 5일 보고르 리버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골프대회 및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는 재인니한인청년회(회장 김종헌)와 재인니차세대 위원회(대표 원영태)가 공동 주최했다.
명실상부 인도네시아 최대 한인 청년모임인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해 골프대회와 만찬을 통해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2017년을 새롭게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한인청년회 김종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같은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옥타 차세대위원회 원영태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자주 한인 청년들이 모여 네트위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