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 규모 지자체장 투표일 2월 15일 임시공휴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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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지자체장 투표일 2월 15일 임시공휴일 확정

기사입력 2017.02.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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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ae1b345e79e925b8e59c5b91d34f2e_S64lveAyhzd6thVailW11x1VlEL9SHek.jpg▲ 데일리인도네시아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2월 15일(수) 전국 규모의 지방자치단체장 투표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10일 “대통령령으로 지자체장 투표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한다”며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증권거래소, 정부기관, 시중은행과 대부분 민영기업은 이날 휴무한다.

이날 지자체장 선거를 위해 자카르타 등 전국 주·시·군 등 101개 지역에 30만 개 이상의 투표소가 세워진다. .

이번 지자체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최대 무슬림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 기독교도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후보가 당선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전문가들은 아혹 후보 외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장남인 아구스 하리무르띠 후보와 아니스 바스웨단 전 교육부 장관 등 다른 두 후보의 지지율도 만만치 않아 이날 투표에서 50% 이상 투표율을 보이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낮은 만큼 결선투표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2015년 12월 처음으로 전국 규모 지방 선거를 실시했다.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집권기인 2005년에 지방정부 수장을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뽑는 직선제를 시작해, 각 지역별로 지방선거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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