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진에어, 롬복 취항 추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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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롬복 취항 추진(종합)

기사입력 2017.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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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jpg▲ 롬복 섬의 부속섬인 길리 삼총사. 왼쪽부터 길리 뜨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리르. (사진: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한국~롬복 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진에어가 한국~롬복 노선을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토마스 청장은 “진에어로부터 취항 확정서를 받았다”며 “진에어의 롬복 취항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 관계자는 롬복 취항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올 하반기쯤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440석 규모의 보잉777 기종을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두 달 간 전세기를 운영한 후 정기편으로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운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의 박재아 지사장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 취항이라는 점에서 진에어의 롬복 취항은 의미가 크다"며 “시청률 11.3% 이상(4월8일 기준)으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tvN ‘윤식당’ 방영과 더불어 시기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2016년부터 발리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의 지역을 ‘새로운 10개의 발리(10 New Bali)’로 지정해 홍보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0개의 지역 중 인도네시아 관광청 서울지사에서 올해 홍보와 마케팅에 주력하는 5개 지역은 발리, 자카르타와 롬복 외에도 마나도, 족자카르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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