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원순 시장, 인도네시아서 서울관광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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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인도네시아서 서울관광 세일즈

기사입력 2017.05.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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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자전거.jpg▲ 인도네시아 관광객과 자전거 타는 박원순 시장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 남단 불꽃계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도네시아 보험회사 AXA 임직원들이 서울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 시장, 22일 인도네시아 교민과 열린 대화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관광객의 의존도를 줄이고 동남아시아 국가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닷새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이번 박 시장의 순방길에는 한류스타와 민간사절단이 동행한다. 

레드벨벳, 이루, NCT, 슈퍼주니어 예성 등이 두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열어 팬들의 관심을 끈다. 공연에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미니 토크쇼가 결합된 행사다.

서울시는 양 도시에서 관광 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자카르타 5대 주요 여행사 대표 간담회,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회장 등과 면담한다.

도시 중심에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스키점프 체험 가상현실존 등을 운영하며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박 시장이 직접 서울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20일 개장하는 서울로7017 등 새로운 명소를 적극 알린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30만명으로 전년보다 53% 늘었고 올해 들어 3월까지는 6만명을 돌파해 전년 동기대비 22.5% 성장했다. 말레이시아도 지난해 방한 관광객이 40% 증가했다.

박원순 교민 간담회.jpg
 
한편, 박 시장은 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22일(월) 오후 2시 자카르타 올시즌 탐린호텔(All season Thamrin hotel)에서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교민 간담회를 주최한 ‘416 자카르타 촛불행동’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시간 가량 평소 궁금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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