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내년부터 자카르타-공항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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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카르타-공항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17.06.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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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통정체 없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는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여행객에게 헬리콥터를 이용해, 자카르타와 수도권에서 수까르노하따공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항공기임대회사 화이트스카이항공(Whitesky Aviation)이 상업용 헬리콥터 이착륙장 운영과 헬리콥터 여객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화이트스카이항공은 2,600억 루피아(미화 2천만 달러)를 투자해 ‘헬리시티포트’라는 이름을 붙인 헬리콥터 이착륙장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국제공항 인근에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화이트스카이항공은 이를 위해 제2 공항관리공단 앙까사뿌라II(APII)로부터 2.8헥타르 부지를 30년간 임대해 지난 7일 헬리시티포트를 착공했다.  

헬리시티포트는 한번에 헬리콥터 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고, 헬리콥터 이착륙장, 격납고, 라운지, 사무실, 환자전용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건설기간은 7개월로 내년 초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화이트스카이항공은 헬리시티포트 프로젝트를 위해 APII뿐만 아니라 국영 가루다항공과 협력한다.   

헬리시티서비스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카르타와 수도권 170개 지점과 반둥 53개 지점에서 수까르노하따공항까지 헬리콥터를 이용해 승객을 운송할 계획이다.  

헬리시티서비스 요금은 자카르타-수까르노하따공항 편도 요금이 1인당 200만 루피아 정도, 반둥-수까르노하따공항은 300만 루피아 정도다. 일반 헬리콥터는 한 번에 4명, 프리미엄 헬리콥터는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지상항공통제국 AirNav Indonesia에 따르면, 현재 헬리콥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앞으로 헬리시티서비스를 야간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카르타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야간운항 노선 10개를 준비하고 있다.  

헬리시티서비스는 수도권 지역에서 시내 병원으로 이동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스카이 대표 데논 쁘라위라앗마자 “교통정체로 인해 이런 서비스 수요 생겼다. 교통정체가 심하거나 이둘피트리, 크리스마스 같은 시기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스카이는 현재 Bell 505 Jet Ranger, 407 helicopters 등을 보유하고 있고, 연말까지 4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화이트스카이는 지난해 미국 항공기제작회사 텍스트론그룹(Textron Group)과 2020년까지 헬리콥터 30대를 구입하는 총 3,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트스카이는 헬리시티서비스 운영 첫 해인 2018년에 매출이 1천억 루피아가 되고 이어 4~5년 내에 매출을 1조 루피아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트스카이항공은 그동안 자카르타, 반둥, 깔리만딴, 빠뿌아, 발리 등지에서 사업을 하는 광산.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항공기 임대 사업을 했다. 하지만 원유가격 하락으로 자원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개인고객으로 사업을 전환하기로 했다. 

화이트스카이항공은 이 회사는 아직 시기는 확정하지 못했지만 반둥에도 헬리콥터 이착륙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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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스카이항공 헬리콥터 [사진: 화이트스카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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