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 모습.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한-인니전, 찌부부르 뽑끼 체육관서 8월 21일(월) 오후 7시 열려
한국, 아시아 여자청소년 핸드볼대회서 카자흐 대파
한국 여자청소년(18세 이하)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오늘(8월21일)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격돌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경기는 8월 21일(월) 오후 7시, 찌부부르 뽑끼 체육관(GOR POPKI Cibubur)에서 열린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20일 찌부부르 뽑끼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49-16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는 여유 끝에 33골 차 완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출신 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청소년 대표팀은 중고교 선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빛나, 손민경, 이민지, 김수민, 이다은 등 지난달 태백산기 우승팀 황지정보산업고 선수 5명과 대회 득점 1위 김하경(일신여고) 등이 선발됐다.
28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홍콩,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 7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3개국은 2018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제7회 여자청소년 핸드볼 대회 한국 경기일정
8.20(일) |
19:00 |
한국 : 카자흐스탄 |
8.21(월) |
19:00 |
한국 : 인도네시아 |
8.22(화) |
17:00 |
한국 : 홍콩 |
8.24(목) |
15:00 |
한국 : 우즈베키스탄 |
8.25(금) |
19:00 |
한국 : 중국 |
8.28(월) |
18:00 |
한국 :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