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공항관리회사 제2 앙까사뿌라(AP-II)는 수까르노하따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예정된 모든 항공사가 이전하고 전면 가동하는 시기를 2018년 초로 전망한다고 30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II는 제3 여객터미널 동쪽 구역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11월 초에 완료되면 국제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3 여객터미널으로 이전한 항공사는 가루다항공, 사우디아라비아항공, 베트남항공, 대한항공 등이다.
▲ 수까르노하따공항 제3터미널 출국장 [데일리인도네시아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