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아프리카TV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자리로 스포츠팬의 관심을 끈다. 해당 중계에는 인기 BJ(1인 방송인) '감스트'와 김병지·이상윤 해설위원이 출연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축구 인터넷 커뮤니티인 '싸커라인' 사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소통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