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론조사]조꼬위, 높은 인기 유지…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높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여론조사]조꼬위, 높은 인기 유지…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17.10.06 16:3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조꼬위.jpg▲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인프라 건설 현장에서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조꼬위 공식 트위터]

취임 3주년을 앞둔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나타났다고 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사이풀무자니연구소(SMRC)는 지난 9월 3일부터 엿새 동안 유권자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전날 발표하면서, 조꼬위 대통령이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논평했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정치·종족·종교적 긴장이 고조돼 현 정부에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꼬위 대통령은 이번 조사에서 6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야디 하난 SMRC 대표는 “당선 이후 4년차 임기를 앞둔 현재까지 조꼬위 대통령은 지지율이 65~6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를 제외하면 경쟁자가 없다. 2019년 대선에서 조꼬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를 찍겠는냐?”는 질문에 조꼬위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8.9%인 반면, 유력한 경쟁자인 쁘라보워 그린드라당 총재는 12%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두 후보 외에 아직 두드러진 인물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3f38c6e932d31c919f0da61d5d1bfe2a_OeLPC37HneNb7WTVZcQ1hS.jpg▲ 조꼬위 대통령이 작년 10월 31일 보고르 함발랑에 있는 야권 최고지도자 쁘라보워 총재를 방문, 국가 현안을 논의했다. 면담을 마침 후 조꼬위 대통령(왼쪽)과 쁘라보워 총재가 말에 올라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조꼬위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SMRC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지난 3년 간 조꼬위 대통령 실적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경제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30%에 미치지 못했다. 

조꼬위 대통령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인프라 개발이다. 현 정부의 인프라 개발에 대한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4%였다.

응답자들은 조꼬위 대통령에게 빈곤 경감과 실업률 경감 고용 창출 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다른 저명한 정치연구단체인 국제전략연구소(CSIS)가 지난 9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조꼬위 대통령은 지지율 68%, 당선가능성 50%로 집계됐다.  

올해 조꼬위 대통령은 매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종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이슬람 과격단체의 시위가 증가했다. 그의 측근인 중국계 기독교인 바수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주지사는 지난 5월에 신성모독 혐의로 주지사 직에서 물러나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하지만 조꼬위 대통령은 정치 불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14년 대선 때 조꼬위 대통령의 강력한 경쟁자였고, 2019년 대선에 재도전 의사를 밝힌, 쁘라보워 총재의 지지율은 2016년 SMRC 조사 때 12.6%에서 올 9월에 12%로 오히려 하락했다. 

또 현재 조꼬위 대통령의 지지도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2009년에 재선에 도전할 당시보다 높다. 대선을 앞둔 유도요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06년 9월에 67%, 2007년 9월에 58%였다. 조꼬위 대통령의 지지율은 2016년 9월에 69%, 2017년 9월에 68%였다.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10% 가까이 하락한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했던 사례로 보면, 조꼬위 대통령의 입지는 더 탄탄해 보인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